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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시간 뒤 남는 건 다시 시작할 용기
힘겨운 시간 뒤 남는 건 다시 시작할 용기
강신호(만덕동)
밤이면 들려오던 귀뚜라미 소리가 어느새 멈추고, 이제는 떨어진 낙엽들만 발밑에서 굴러다닌다.
가을이 끝나가는 이 시기에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며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예부터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다”고 했다. 2025년 1월 1일,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던 날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해마다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조금씩 더해지는 것이 씁쓸하지만, 그만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못다한 일을 마무리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힘들고 길었던 올 한 해도 이제 조용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빛이 더 또렷하게 보이듯,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은 남아 있기 마련이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 희망이 밝게 솟아오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나는 가끔 몸이 예전 같지 않아 하고 싶은 일을 마음만큼 다 할 수 없어 속상할 때도 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그렇다고 지나가는 세월을 원망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다. 결국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루라도 더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값진 일이라 생각한다.
2025.12.24
조회수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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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삶
감사한 삶
박경혜(화명동)
올해도 어김없이 우편물이 도착했다. 세계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 해마다 연말이면 그곳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글씨로 만든 탁상 달력을 보내준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금액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20년 동안 후원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 제작한 예쁜 손수건까지 함께 보내왔다.
적은 금액이라 늘 미안하고 부끄럽지만, 오히려 후원금보다 더 큰 선물을 받는 듯해 받을 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릴 만큼 감사하다.
생각해 보면 내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는 것이 우리의 삶인 듯하다. 주변을 둘러보면 감사할 일은 참 많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했을 뿐인데 고맙다며 선물을 건네받기도 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했을 뿐인데 감사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렇게 마음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감사한 일이 가득한 것이 내 삶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새 아침을 맞이하는 것,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것 참 감사한 일이다.
젊었을 때는 이런 것들이 감사한 줄 모르고 살았다. 나만 힘들고 나만 고생한다는 생각에 억울하기도 했고, 세상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가 나기도 했다.
‘난 더 특별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하는 어설픈 자만심도 있었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먼저 변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변하려 하지도 않고, 타인을 이해하려 하지도 않으면서 대접받기를 바라니 세상에 대한 불만만 쌓여갔던 것이다.
한 해가 가기 전에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한 이가 있다면 마음을 담아 연락을 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2025.12.24
조회수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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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육아 일기
아이의 작은 손, 큰 세상
김영민(다온이 아빠)
아침 햇살이 스며들면 아이의 고요한 숨소리가 공간을 채운다. 잠든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온화하다.
그러나 곧 천사는 작은 전쟁터의 지휘관으로 변한다. 밥 한 숟가락, 옷 입기 한 번에도 끝없는 도전과 협상이 이어진다. 작은 손길이 내 인내심을 시험하지만, 문득 찾아오는 부드러운 순간이 모든 긴장을 사라지게 한다. 맞잡은 손, 기대어 오는 작은 머리칼 사이로 스며드는 체온, 그 모든 것이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 밖에서는 또 다른 감정의 파도가 밀려온다. 미끄럼틀을 오르는 작은 발을 바라보면 마음이 떨리고 동시에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이 작은 존재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세상 어떤 말보다 강하게 가슴을 채운다. 저녁이 되면 이유 없는 심술이 터진다. 설명되지 않는 감정이 아이의 마음을 흔들고, 나 또한 흔든다. 어르고 달래며 문득 깨닫는다. 아직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를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깊고 섬세한 감정인지. 밤이 깊어지면 하루의 희로애락이 잔잔하게 가라앉는다. 육아는 혼란스럽고 지치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깊이와 순간의 따스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오늘도 나는 딸의 아빠로, 이 작고 특별한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 언젠가 어떤 하루를 떠올리며 지금의 너를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오겠지. 그래서 오늘의 너를 한 줄 한 줄 마음에 새겨 둔다.
2025.12.24
조회수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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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카툰
희망카툰
2025.12.24
조회수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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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아 희망을 채우고, 손길을 모아 내일을 만듭니다
■보훈단체협의회,
(재)부산북구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북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동국)가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5월 10만 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기탁은 북구 관내 9개 보훈단체가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12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북구지회가 북구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구포나루축제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나눔 실천의 의미가 더해졌다.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12월 10일,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진율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레나부산덕천2차아파트 입주민 일동,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12월 11일, 덕천1동 소재 포레나부산덕천2차아파트 입주민 일동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화명2동, 경남아너스빌 주민 일동 이웃돕기 성금 57만 원 기탁
12월 3일, 화명2동 경남아너스빌 주민 일동은 이웃돕기 성금 57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아너스빌 주민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7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화명2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각상 사회봉사상 수상자 북구통장협의회 이정숙, 100만원 기탁
12월 11일, 대한민국 팔각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북구통장협의회 이정숙 회장이 수상금 1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정숙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팔각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덕천포레나어린이집,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 100만 원 기탁
12월 5일, 덕천포레나 어린이집은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천포레나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는 물론 아파트 주민 등 많은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구포3동 단체장협의회 위기 청소년 지원 성금 100만 원 기탁
12월 3일, 구포3동 단체장협의회는 ‘구포3동 자생단체 화합의 날’ 행사에서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성모터스,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
12월 11일,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지점장 허형)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성모터스는 2020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탄소매트, 겨울이불 후원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산북구장학회 ‘100원의 기적’ 모금 성금 기부
부산북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추진한 ‘100원의 기적’ 이웃사랑 나누기 모금사업(생활에서 발생한 잔돈과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은 돈)을 통해 모아진 성금 151,580원을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전달했다.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 기탁
12월 12일,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필수)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필수 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위원들의 뜻이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취약계층 80명에게 김치 전달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직접 만든 양념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80명에게 전달했다.
2025.12.24
조회수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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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 전한 큰 울림… 구포1동 어르신의 손편지
작은 나눔이 전한 큰 울림… 구포1동 어르신의 손편지
(편지내용)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중복때 감사드립니다. 아는 사람에게 편지를 전해달라면서 주었는데 그 편지를 버렸다고 했습니다. 직원님들께서는 그룻준 한사람 한사람 챙겨주기까지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또 여사님들은 날씨가 너무더운데 고생하고 정말 감사하게 잘먹었습니다. 요양선생님과 너무 잘 먹었습니다. 여사님들은 그 더운 날에 불앞에서 고생많았습니다. 모두 고생하는 바람에 우리들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편지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 마음에 감사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직원여러분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직원님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할말은 많은데 손이 떨려 쓰기가 부쩍 힘듭니다. 저는 황말분입니다.
지난 10월,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지역 복지대상자인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 영양죽을 받은 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필로 편지를 써 내려간 것이다. 이웃간 진심어린 나눔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가장 따뜻한 힘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연말연시 지역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2025.12.24 조회수 : 180 -
파평윤씨 금호재 종친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파평윤씨 금호재 종친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12월 4일, 총 500만원 상당
이웃에 쌀·라면 나눔 실천
북구는 12월 4일, 파평윤씨 금호재 종친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10kg) 100포와 라면(40개입) 8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파평윤씨 금호재 종친회는 평소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전통을 이어오며 다양한 성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담고 있다.
윤성길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친회는 북구와 협력해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화명동, 금곡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겨울철 생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5121
2025.12.24
조회수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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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MZ 레트로 페스티벌,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
AZ-MZ 레트로 페스티벌,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
금곡동 ‘SPACE 119’ 일원
추억과 감성 나누는 축제
북구는 지난 12월 6일(토), 금곡동 SPACE 119 일원에서 ‘AZ-MZ 세대공감 레트로 페스티벌 with 메리 크리스마스 금곡’을 개최하고, 주민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레트로 감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과 감성을 나누며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오전 11시 ‘꿈을꾸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로 시작됐다.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창작 이야기를 나누는 전시 라운딩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지역 청년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후에는 ‘모두가 산타가 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져 SPACE 119에서 금곡도서관까지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청년 팝밴드 공연과 캐럴 버스킹, 금창초 댄스 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돼 주민들에게 흥겨운 겨울 오후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보드게임과 오락기 체험, 360 릴스 촬영 부스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066
2025.12.24
조회수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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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랭질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나서
12월부터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보호·대응 강화
북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며,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겨울철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의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감시에 참여하는 기관은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곳으로, 구포성심병원·부민병원·베스티안부산병원이 해당 기간 동안 한랭질환 의심 환자 및 관련 사망자의 발생을 질병보건통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보고한다.
북구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긴급 대응, 시민대상 예방 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만성질환자, 노숙인, 야외작업자에게 더 위험하며, 초기 대응이 늦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당국은 외출 시 장갑·목도리·모자를 착용해 체온 유실을 막고, 옷은 여러 겹 겹쳐 입어 보온성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 또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고, 추위로 손발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내 온도는 1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무리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는 혈압, 혈당 등 건강 상태가 추위에 따라 변할 수 있어 평소보다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휴식과 방한복 착용, 보온 장비 사용 등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겨울철 한랭질환은 대부분 사전 준비와 작은 생활 수칙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추운 날씨일수록 노약자의 경우 본인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에도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실시간 감시체계와 더불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주민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보건행정과 ☎309-7052
2025.12.24
조회수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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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가 뇌를 깨웁니다
아침식사가 뇌를 깨웁니다
뇌를 깨우는 탄수화물, 단백질
우유, 계란, 통곡물 등 추천
지난 7월 중 보건소를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아침식사를 한 날은 몇 일입니까?”를 스티커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한 참여자는 59.1%였고,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참여자는 24.3%로 꽤 높은 수치로 집계되었다.
북구는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대상자에게 아침식사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추천하는 식단을 안내하여 아침식사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아침식사는 잠자는 뇌를 깨우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를 깨우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첫 번째는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소화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뇌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뇌는 신체에서 차지하는 무게가 2%에 불과하지만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차지할 만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뇌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서는 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체온을 올려 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정상적인 뇌 활동이 이루어지게 한다. 가장 추천하는 아침 식단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고루 포함된 쌀밥 중심의 아침 식사이다.
복합당인 잡곡밥에 단백질이 포함된 반찬을 섭취하는 것 또한 좋다. 이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비만과 혈당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간단하게라도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건강증진과 ☎309-7036
2025.12.24
조회수 : 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