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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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의 불꽃, 구포만세거리에서 외치다
전국체전의 불꽃, 구포만세거리에서 외치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대한독립만세와 유관순 연극도
북구는 10월 16일(목) 오전 10시 구포역광장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북구 성화봉송 출발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북구체육회,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식전공연으로는 구립여성합창단과 관현악 밴드 ‘브이브라스’가 무대를 열었고, 이어 본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어린이 댄스팀 ‘슈팅스타’의 역동적인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무대 위에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과 정기수 의장이 성화봉에 불을 붙인 뒤, 제1구간 주자에게 전달되며 성화봉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북구 봉송은 구포역 광장에서 출발해 구 전역을 가로지른 후 금정구로 이어졌다.
구포만세테마거리에서는 ‘연극공동체 온’과 ‘슈팅스타’가 함께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연극 ‘구포1919’의 ‘대한독립만세’ 노래와 유관순 퍼포먼스를 통해 구포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성화봉송의 상징성을 더했다.
제1구간 주자로 성화봉송에 참여한 금곡고등학교 정재현(16세) 군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교육체육과☎309-4125
2025.10.24
조회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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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 열린다
제26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 열린다
10월 28일(화), 오전 11시
화명생태공원 론볼경기장
북구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10월 28일(화), 오전 11시 화명생태공원 론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장 등 내빈을 포함해 700여 명이 함께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북구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따뜻한 짜장면이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통합복지를 넓혀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화명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참여한 모두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웃음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부산북구장애인협회
☎342-7626
2025.10.24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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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곁에 가까이 한뼘복지
북구, ‘아동학대 바로 알기’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 원칙’
가정과 학교, 이웃이 함께 만들어야
북구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바로 알기’ 안내를 추진한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과 가혹행위, 그리고 아동을 유기하거나 돌봄을 소홀히 하는 방임까지 포함한다.
2021년 1월 민법 제915조, 이른바 ‘징계권’ 조항의 폐지는 부모의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부모와 자녀를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기준을 제도적으로 분명히 했다. 북구는 이 변화의 의미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해,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회적 합의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겠다는 입장이다.
북구는 학대 예방의 해법으로 ‘긍정양육 129 원칙’을 제안한다.
문의 아동청소년과 ☎309-5141
긍정양육 129원칙 실천 방법
자녀 알기: 기질·성격·발달 특성의 개인차를 이해하고 잘 살펴보세요.
나 돌아보기: 부모로서의 특성·개선점을 돌이켜보세요.
관점 바꾸기: ‘문제’행동이라 생각한 행동이 정말 고쳐야 할 행동인지 관점을 바꿔보세요.
같이 성장하기: 부모 역할을 자녀의 성장에 맞춰 변화시키세요.
온전히 집중하기: 자녀와 보내는 시간에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하세요.
경청하고 공감하기: 의사표현을 적극적으로 듣고 감정에 공감하세요.
일관성 유지하기: 자녀가 동의할 수 있는 약속·규칙을 정하고 일관되게 대하세요.
실수 인정하기: 부모도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세요.
함께 키우기: 어려움이 있을 때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2025.10.24
조회수 : 37
- 북구 가을공연 제12회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 11월 15일(토), 오후 3시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단단한 앙상블, 게스트 풍성 북구의 대표 예술단체인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이 제12회 정기연주회를 11월 15일(토) 오후 3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의 오프닝 퍼포먼스 ‘마음의 북, 우리의 가락을 울리다! 북춤’으로 시작된다. 북채의 리듬이 객석의 심장까지 두드리며 무대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곧이어 Part 1 ‘고전의 아름다움 속으로’에서는 존 레빗(John Leavitt)의 Missa Festiva 전곡이 이어진다. 곡 전반을 관통하는 경건함과 밝은 색채, 그리고 어린이 합창의 맑은 음색이 만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다. 그리고 초청 게스트 성악가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Part 2 ‘마음에 새기는 우리 이야기’는 밤하늘의 반짝임을 닮은 선곡으로 꾸며진다. 별처럼 반짝이는 꿈, 작은 불빛이 되어 길을 밝히는 반딧불의 이미지가 노랫말과 선율로 피어나며, 아이들의 순수한 발성과 또렷한 전달력이 관객의 마음에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이어지는 게스트 무대는 한국 가곡의 정서를 들려주어 여운을 더한다. Part 3 ‘동심과 희망을 노래하다’에서는 상상력의 지평이 확장된다. 광활한 바다를 누비는 흰수염고래의 웅장함을 그린 곡에서 저음의 공명과 파도 같은 합창의 물결이 어우러지고, 자유를 꿈꾸는 ‘버터플라이’에서는 가벼운 리듬과 멜로디로 해방감과 비상의 순간을 그려낸다. 아이들은 노래로 꿈을 펼치고, 관객은 박수로 화답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맑고 단단해진 앙상블, 세련된 프로그램 흐름, 다채로운 게스트의 호흡이 만나 북구의 가을 오후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065 제17회 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화합의 연주 11월 15일(토), 오후 5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 북구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11월 15일(토) 오후 5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부산 북구 낙동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북구와 북구의회가 후원한다. 지휘자 김영민이 곡 전체의 호흡을 정교하게 이끌고, 단무장 겸 바이올린 연주자 김미숙과 안지해가 학생들과 함께 다져온 앙상블의 힘을 무대에서 펼친다. 올해 무대의 특징은 ‘박진홍 해설자와 함께하는 이해로 듣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이다. 각 작품에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곡의 배경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안내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들을수 있도록 돕는다. 레퍼토리도 폭이 넓다.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서곡’으로 장중하게 문을 열고, 플루트 협주곡(협연: 이나현)에서 단원들의 섬세한 호흡과 솔리스트의 기량을 보여준다.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 등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분위기를 환기한 뒤,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으로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입체감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북구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합창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아름다운 나라’로 따뜻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2006년 창단한 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육성하며 북구 곳곳의 무대에서 공연을 해왔다. 북구 청소년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25.10.24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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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야생 멧돼지 조심하세요
11월, 야생 멧돼지 조심하세요
10~12월 번식기에 자주 출몰
멧돼지 목격 시 즉시 신고
북구는 2025년 초 구포동·만덕동 백양산 등산로에서 멧돼지 목격 신고가 접수되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졌다. 금정산과 맞닿은 지형 특성상 화명동 일대를 포함한 북구 전역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번식기인 가을, 겨울과 포유기인 봄, 먹이가 줄어드는 가을철에는 멧돼지가 예민해져 사람과 마주칠 확률이 높아진다.
산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돌을 던지지 말고,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아야 한다. 나무·바위 뒤로 천천히 이동해 시야를 가린 뒤 안전하게 대피한다. 우산을 활짝 펴 정면을 가리고 천천히 후퇴 후 멈칫하면, 멧돼지가 우산을 바위로 착각할 수 있다. 등산 시에는 해 질 녘 단독 산행을 피하고, 반려견은 목줄과 배변 정리 간식과 쓰레기 방치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현재 북구는 관계 기관과 협조해 유해야생동물 대응과 순찰을 지속하고 있으며, 멧돼지를 목격한 구민은 위치·시간·개체 수를 기록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멧돼지가 출몰했을 경우 소방서(119)나 경찰서(112)로 신고해야 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6
2025.10.24
조회수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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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축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유아가족축제 도란도란 연꽃피크닉
9월 27일 오전 10시~12시 30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2025 유아가족축제 도란도란 연꽃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해 마련되며,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야외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출산 및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아동반 가족 100여 팀,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된다. 가족 참여 육아 퀴즈쇼, 벌룬쇼, 댄스공연 등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인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유아가족축제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2
북구 사회복지박람회
9월 27~28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구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리
북구는 오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2025 북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북구, 따뜻한 돌봄으로 물들다”이다. 행사 기간 동안 돌봄 관련 지역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20여 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에서는 찾아가는 ‘들락날락’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역 복지시설 동아리 공연과 재능기부 무대가 마련돼 현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박람회는 북구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북구지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이틀간 약 2,000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는 별도로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3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4312
덕천1동
‘덕내 행복 나눔터’
10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내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이웃 덕분에 행복한 내일, 덕내 행복 나눔터’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전시마당은 덕내골 마을 전시회로 자생단체 사진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주민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업사이클링 공예, 환경사랑 OX 퀴즈, ‘모아모아데이’(폐건전지·종이팩 교환)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한다.
먹거리마당인 ‘덕일장터’에서는 음료, 닭강정,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문의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309-6362
만덕1동 ‘제5회 상계봉 어울림 한마당’ 마을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제5회 상계봉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만덕1동은 만덕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10월 25일(토) 쌈지산책길 일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지역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만일노래자랑 ▲플리마켓 ▲홍보·체험 부스 ▲푸드트럭 ▲포토존 ▲전래놀이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상계봉 어울림 한마당’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으로, 진정한 구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문의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 ☎309-6422만덕3동 ‘제8회 행복나눔장터’ 10월 25일(토) 오후12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심초공원과 초록누리길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단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행복나눔장터&행복달콤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건강클리닉,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복달콤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연계하여 만덕3동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달콤 돗자리 영화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상영한다. 문의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309-6461 2025.09.25 조회수 : 103
우리곁에 가까이 한뼘복지
우리곁에 가까이 한뼘복지
무료 도그워커 서비스 신청하세요
신청은 안내된 QR코드 또는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
반려견 산책이 어려운 견주를 위해 전문 산책대행 서비스인 ‘도그워커’를 무료로 운영한다.
도그워커는 견주를 대신해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전문 인력으로, 북구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전문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그워커 자격을 취득한 뒤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모든 견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접수 → 도그워커 파견 → 산책 활동 → 귀가 지원의 절차로 진행된다.
도그워커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안전관리와 산책 예절, 응급상황 대처 등을 습득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한다.
안내된 QR코드 또는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4329,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362-7755
2025.09.25
조회수 : 66
원광사, 20년째 따뜻한 손길
원광사, 20년째 따뜻한 손길
지난 9월 8일, 동래구 온천동에 자리한 사찰 원광사(주지 지광 스님)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를 부산 북구에 기탁했다. 원광사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변함없이 북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전달해 왔으며, 올 기탁으로 20년째 이어지는 이웃 사랑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총 300포(포장당 10kg, 총 3,000kg)에 달한다. 원광사 주지 지광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원광사의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5121
2025.09.25
조회수 : 69
2025년 청년주간 행사 “우리 손잡을까요”
2025년 청년주간 행사 “우리 손잡을까요”
9월 19~21일, 3일간 청년주간 진행
걷기대회,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
청년들이 지역과 교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5 북구 청년주간’ 행사를 스페이스119에서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우리 손잡을까요’ 라는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은 9월 19일(금) 저녁 7시, ‘달빛에 물든 북구스토리 투어’로 문을 연다.
청년들과 북구청장이 함께 북구의 주요 지점을 걸으며 둘러보는 이 프로그램은 구청장이 직접 1일 해설사로 참여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간별 안내요원도 배치돼 원활한 진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9월 20일(토)~21일(일)에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북구 댄스팀과 밴드 공연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중고마켓 & 체험마당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컵꽃 만들기 체험 ▲지역 작가와 협업한 예술 전시(스페이스119) 등 감각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년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청년주간에는 북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부스도 운영돼, 활동 소개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정책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뽑기,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2025년 청년주간 ‘우리 손잡을까요’ 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북구의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도시창조과 ☎309-5175
2025.08.25
조회수 : 93
- 예방할 수 있는 병, 뇌졸중 예방할 수 있는 병, 뇌졸중 뇌졸중은 갑자기 찾아오며, 초기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치료를 받더라도 팔다리 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는다. 뇌졸중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다. 이중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75%를 차지한다. 두 가지 모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의 기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정기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흔한 3가지 뇌졸중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쪽 팔이나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진다. 둘째. 갑자기 말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셋째. 입꼬리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가 생긴다. 이런 증상이 갑자기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119에 전화해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이다. 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하고 빠르게 대응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위험인자를 관리하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다면 많은 환자들이 다시 걸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문의 건강증진과 ☎309-7919 2025.08.25 조회수 : 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