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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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상담해 드려요" 북구보건소 ☎ 341-0117~20 생활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제 평균 연령이 71세에 이르는 등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다. 특히 핵가족화 되어가는 가정구조에 따라 노인계층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인성 치매환자가 발생한다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구청에서는 노인성 치매환자를 사전에 파악,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치매노인의 건강상태와 간병실태 및 치료방법 등을 조사내용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파악된 환자는 모두 36명으로 현재 관내에 약 300여명의 중증치매환자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치에 비교해 볼 때 정확한 현황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한 일이라는데 뜻을 두고 별도의 대책을 마련한다. 구청에서는 앞으로 매분기 마다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사된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카드를 만든다. 일반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이용한 치매질환 상담 및 치료방법 안내는 물론 자원가사봉사회와의 결연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노인 보호시설 및 요양원 이용 안내 등을 해준다. 홍완식 부구청장은 “세계노인의 해를 맞아 노인복지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치매질환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치매질환 관리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치매 예방은 이렇게 치매에는 선비형 치매와 장군형 치매가 있다. 전자를 ‘문치’, 후자를 ‘무치'라 하는데 ‘문치’는 표정없는 침묵으로 꼼짝하지 않거나 괜히 슬픔에 겨워 울기도 하며, ‘무치’는 미친 듯 고함을 지르거나 절규하며 배회하거나 옷을 벗은채 나대고 아무거나 입에 넣으려 한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적절히 지방질과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이런 영양소가 뇌의 효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비타민E는 항지질 작용을 하고 니코틴산은 항콜레스테롤 작용을 하므로 이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 필요하며, 포도당 또한 필요하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B1도 필요하다. 또 레시틴이 많은 식품도 필요하다. 까닭에 호도나 잣 같은 견과류나 동물의 간, 계란 노른자, 잇꽃씨기름, 유채기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활성화시키는 유화아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양파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카로틴이 풍부한 호박이나 당근, 칼륨이 풍부한 감자나 미역, 말린 무, 표고버섯도 좋고 또한 토마토가 너무너무 좋다.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는 콩, 통밀, 버터, 마늘, 패류, 홍화씨 등도 좋다. 현미, 시금치, 굴, 우유, 뼈째 먹는 생선 등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늙어 갈수록 더 많이 이해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모든 것을 웃음으로 받고, 두뇌활동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자료제공 :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1999.03.25 조회수 : 1312
- 구포청소년학교 검정고시 위주의 수업진행 30·40대 주부들도 배움의 의지 불태워 보리고개가 있던 시절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과 지식의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청구회 회원들의 굳은 의지로 문을 열게된 구포재건중학교는 1967년 4월24일 구포지성의원 옆 창고를 임시교실로 사용하면서 지식에 목마른 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로 탄생하였다.구포출신 청년단체회원들이 「푸른 구포만들기」를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이지역 출신 배상도 회장(현 학교장, 87년 2대교장 취임, 부산시 시의회의원)을 주축으로 그 당시 어려운 환경속에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고자 야간중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학교의 교사진은 청구회 회원들이 무보수로 맡았으며 지금도 16명의 대학선생님들이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감로수를 주고자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향토의 원로인 윤의구씨를 초대교장으로 추대하고 청구회회장 배상도씨는 교감직을 맡아 교사진을 관리하면서 학교운영위원장에는 최상용씨(작고)가 맡아 운영위원회에서 학교운영위원비를 담당하게 되었다.현재 김인규(소아과원장)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15명이 학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포1동 708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 학교는 1968년 구포청구회관을 건립하면서 학교를 이전했다. 현재까지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교는 92년 사상공단이 폐지되기까지는 근로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혜택을 맛 볼수 있는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냈다.현재의 학생수는 20명으로 중등반 12명, 고등반 8명인데, 그 옛날 배움에 목말라하던 30·40대의 주부들은 하나라도 더 배워보겠다고 책과 열심히 싸우는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그 굳은 의지에 존경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 91년 21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졸업식이 없는 학교가 되었다. 왜냐하면 검정고시가 4월과 8월에 치러지기 때문에 검정고시 합격과 동시에 졸업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 8월에 졸업식을 하면 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교감선생님은 그렇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미소로 답했다.구포재건중학교가 현재의 구포새마을중학교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재건국민 운동 소속이었던 학교가 새마을운동으로 귀속됨에 따라 1975년도에 구포새마을중학교로 변경되었다가 1992년 다시 구포청소년학교로 개명되었다.현재는 검정고시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년과정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1980~1985년까지 실시한 전국학력 평가고사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무총리상(전국1등)과 내무부 장관상을 해마다 상위에서 입상하는 실력있는 학생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내기도 했다.―――――――――――――――――――――――――【학생을 모집합니다.】·연령·성별 무제한·배움에 목마른 사람은 누구나 환영. ☎ 332-4546(오후6시 이후 통화가능) <배연주 명예기자> 1999.03.25 조회수 : 1228
- 북구 청년모임 사랑나눔회 봉사 활동 실시 북구 청년모임 사랑나눔회(회장 이시우)에서는 지난 13일 매주 토요일 결식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구포1동 구포배수장 공터에서 225명에 대한 혈압, 혈당체크 및 건강상담과 급식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999.03.25 조회수 : 1455
- 강 인 옥 - 구포1동 625-6번지 구포1동 625-6번지 강인옥(중구청 사회산업국장)은 “우리나라 공적부조 전달체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1999년 2월 24일 경성대학교 ‘9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02.25 조회수 : 1519
- 우리동네 소식 - 구덕 라이온스 클럽 불우이웃 도와 구덕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상기)에서는 설, 추석에는 불우이웃돕기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구포2동 실직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금년 설에도 소년소녀가장인 장영진외 9명에게 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배연주 명예기자 - 1999.02.25 조회수 : 1250
- 더불어 사는 삶 - 무명 코메디언 ? 김순애씨 봉사는 내 삶의 전부천사같은 여자 김순애씨. 그는 94년부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해오다 98년 제6회 북구청 모범구민상 봉사부분 수상자로서 자기보다 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14년전 화목했던 김순애씨의 가정에 남편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슬픔을 겪게되고, 또 3년 후 아들마저 사고로 잃게 된다. 그 충격으로 쓰러져 약 2년동안 병원생활을 하면서 자신도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고 완쾌되면 절대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그것이 자원봉사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사랑과 봉사는 물질적으로 많이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라고 하면서 그런 것은 잠깐의 편안함을 줄 수 있을 뿐 진실로 사랑을 필요로 하고 삶에 지치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김순애씨는 과거엔 사람과 가까이 하지도 않았고 말수도 적었으나 장애인과 노인들을 돌보다 보니 그분들에게 웃음과 즐거움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어 무명 코메디언 노릇도 한다.이제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금방 알아 차릴 수도 있게 됐다. 비록 자원봉사기간(6년)은 그리 길지 않지만 봉사의 참뜻을 알고 온 정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셔왔기 때문에 지금은 거동 불편자나 독거노인의 이름은 거의 다 외운다고 한다.김순애씨는 남들이 다하는 백화점 쇼핑은 꿈도 못 꾼다고 한다. 아침 설거지가 끝나면 곧바로 덕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달려가기 때문이다. 복지관에만 들어서면 아무리 피곤하고 아픈 몸이지만 힘이 난다. 그곳에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또 그는 화장도 거의 하지 않는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자신에게 신경을 쓰면 그만큼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쓸 수 없으며 또한 그만큼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은 김순애씨를 자기 개인적인 것을 모두 포기한 수도자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고 한다. 거동이 불편한 중풍, 치매노인들의 설거지, 빨래를 하고 나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병원에도 가고, 겨울철에는 소년소녀가장들이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김장과 밑반찬도 해서 나눠주기도 하며 중풍, 치매노인, 시각장애인들의 형제 자매 역할을 하고 있는 천사와 같은 여자다.지난 연말 구민봉사상을 수상한 이후 자기자신의 즐거움에서 우러나오는 봉사정신이 지금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조용히 봉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하는 김순애씨에게 있어서 봉사는 삶의 전부인 것이다. -임채열 명예기자 - 1999.02.25 조회수 : 1240
- 부산북구장학회 회원이 됩시다 !! 임말용 북구장학회 이사장희망찬 기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귀하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재)부산북구장학회의 후원금 모금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IMF 경제위기로 인한 수많은 기업의 도산과 대량 실직자의 발생으로 우리 부산시는 전국 최악의 실업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에 더할 수 없는 큰 시련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만 구민의 지혜와 의지를 결집하여 노력한 결과 현재 5억3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하였으나 지난 해 연말에는 제1회 장학생 중·고·대학생 35명을 선발하여 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짐으로써 구민이 만든 명실상부한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금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중·고·대학생 60명을 제2회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1999년은 영욕의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21세기를 준비해야 할 한 해로 당면한 국가적 시련을 극복하고 장학재단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져 가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귀하와 구민 여러분의 정성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좭는 긴 안목으로 볼 때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이는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중요한 터전이 될 것을 확신하면서 장학기금의 확충을 위해 『1가정 1회원증서 갖기 운동좭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알찬 장학재단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에도 구민 모두 힘을 합쳐 밝은 우리 구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구심점이 될 『장학회 후원금 모금사업』 에 지난해와 같이 변함없는 참여를 당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9.02.25 조회수 : 1549
- 유익한 겨울방학 보내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 방학이란 평소 할 수 없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항상 가득차게 마련이다. 더욱이 겨울방학은 연말분위기에 휩쌓여 계획성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관내 복지관에서는 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을 통해 개발할 수 없었던 것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많이 마련해 두고 있다. 이번 방학은 학교수업의 연장으로서 보다는 소양교육에 폭넓은 관심을 두고 유익한 특강이 알알이 들어찬 복지관에 문을 두드려 보자. 장선종합사회복지관(☎336-7007)에서는 △요술풍선 공작교실 △손소리교실은 무료로 실시, △신기한 종이교실과 △NIE 논리글쓰기 교실은 오는 28일 개강한다. △영·호남 아동 청소년 화합한마당을 위한 캠프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참가비는 3만5천원이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다.화정종합사회복지관(☎362-0112)에서는 △칼라믹스 작품만들기를 내년 1월 7일 실시, △어린이기자단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엄마와 함께 종이접기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아동자기표현교실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각각 개최, 참가는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금곡종합사회복지관(☎332-4527)은 △1일 부산탐방을 오는 30일 관내 초등학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어린이 서당과 단소교실은 오는 1월 4일 개강을, △대중가요, POP창작교실은 관내 중, 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6일 각각 개최된다.공창종합사회복지관(☎363-2063)은 어린이를 위한 컴퓨터, 피아노, 영어, 등의 특강을 마련, 오는 1월 4일 각각 개강한다. 어린이 도서실은 월∼금, 오후 2시∼5시 도서대출과 자유열람이 가능하며 2, 4주 토요일은 어린이를 위한 좋은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 개인열람석이 마련된 청소년 독서실은 일 500원, 월 8,000원이다.동원종합사회복지관(☎361-0045)은 어린이 축구, 탁구, 수영교실을 오는 1월부터 실시하며, 선착순 신청받는다. 또, △하얀꿈, 눈썰매 캠프를 오는 28일, △그때 그시절 그놀이 캠프를 오는 1월 16일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한다.남산정사회복지관(☎342-8206)은 △꿈이 있는 교실을 오는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종이접기, 서예교실, 바둑교실 등의 특강도 마련하고 있다.덕천종합사회복지관(☎331-4674)은 △컴퓨터 교실에서 MS-DOS, 윈도우 96을, △고호미술교실에서 그리기, 만들기 등 실습을 △문예창작교실에서는 글쓰기 기초, 독서지도 및 논리력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근로청소년복지회관(☎301-4776)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와 △서예교실을 △컴퓨터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4일부터 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1998.12.23 조회수 : 1229
- 더불어 사는 삶 - 더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어떤 사람 부산불교운전기사회 북구자원봉사단 황 대 성 조장IMF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올 겨울, 그 겨울 언저리를 훈기로 따뜻하게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만 챙기며 살기에도 빠듯한 세상에 남들까지 챙겨주며 사는 사람, 부산불교운전기사회 북구 자원봉사단의 황대성 조장. 황씨는 택시영업을 쉬는 목요일은 공창복지관내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환자를 자신의 차로 병원으로 모셔다 주고 또 일요일마다 결손가정 청소년들과 산행을 하는등 2년이상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지난 96년 10월부터 12명으로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이 만 2년을 넘어 이제는 뿌리가 굳어졌지만 이 모임이 처음부터 자원봉사의 성격은 아니었다. 구성원 전원이 불교신자이며, 개인택시영업이 직업인 이 모임은 단순한 친목 단체였지만 당시 회를 이끌던 고영호 회장의 봉사를 한번 해보자는 제의와 차를 갖고 있으므로 수송을 담당하는 봉사를 하자는 황대성씨의 동의로 봉사조를 만들게 되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매주 목요일 주례 삼선병원이나 북구보건소로 모셔가 진찰과 약타는 것을 도와드리며 지난 가을엔 장애자들과 김해 박물관 관람과 게임을 함께 하기도 했다. 또 작년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영정사진을 찍어 드렸는데 혹시 오해라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천분정도 다녀갔으며 내년에도 촬영할 계획이란다. “봉사활동은 개인택시 영업을 그만 두기 전까지는 계속할 것이며 바쁜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할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황씨는 자원봉사를 위해 시간을 많이 뺏기는 조기축구회의 회장직을 그만두었으며 그동안 가까운 통도 환타지아도 한번 못가봤다고 한다. 부인은 비번날 쉬어야 하는데 피곤하다면서도 못쉬는 남편이 걱정은 되지만 말없이 따라주며 자녀들도 학교에 태워달라든지 어디 놀러가자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고 한다. 개인택시를 하는데도 13평의 아파트에 사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IMF라서 승객이 줄기도 했지만 개인택시가 투기성 있는 직업이 아니고, 적당히 먹고 살만큼만 벌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라 한다. 혹시 그 이유가 돈 벌겠다는 욕심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데 더 많은 애정과 정열을 쏟기 때문은 아닌지. ·김미정 명예기자 북구 자원 봉사회에서는 개인택시 운전자이며 불교신자로서 스스로 자원봉사를 하겠다면 누구나 환영한다. 연락처 : 공창복지관 ☎363-2063∼5 / 부산불교운전기사회 ☎624-2207 1998.12.23 조회수 : 1693
- 미담사례 ◎ 자원가사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봉사 북구 자원가사봉사회원 30명은 지난 17일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 시설 수용자를 대상으로 방청소, 빨래, 손·발톱 깍아주기 등 가사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을 위로 격려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주)우리유통 대표 강성진씨, 저소득 주민 지원 (주)우리유통 대표 강성진씨는 지난 12일 저소득 주민과 실직자 등 어려운 이웃 14세대에 10㎏들이 백미 15포를 지원하였다. 특히, 이날 지원한 쌀은 강성진씨가 신만덕사거리에 점포를 신규 개업하면서 축하객들로부터 축하 화환대신 쌀을 보내줄 것을 당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년연합회 회장 김수동씨, 소년소녀가장 지원 북구 청년연합회 회장 김수동씨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20세대를 대상으로 1세대당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지원, 그들을 위로하였다.◎ 부산 장애인 '98 한마음 대축제 개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한마음대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부산장애인 '98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0월 22일 구덕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게이트볼, 휠체어 마라톤, 민속장기, 줄다리기, 윷놀이대회, 장애인 합동 결혼식 등의 행사로 치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우리구에서 100명이 참가, 게이트볼 대회 우승 및 민속장기대회 준우승의 성과를 거양하였다. 1998.11.25 조회수 : 1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