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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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공동모금회, 어려운 시민에게 의료비 지원 부산광역시 공동모금회(부산광역시 김상훈)는 작년 연말에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대상은 의료보호를 받지 못하는 고가의 수술비나 특별한 사정으로 생존적 고통을 받는 시민으로 지원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기준은 불우세대 지원기준이 적용된다. 또 지원금액도 건당 500만원이 한도이나 사안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지원된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주위의 이웃, 통반장 등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지원요청을 하면 동사무소 사회복지전문요원이 상담 및 실태조사를 하고 그 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신청서를 구청 사회복지과를 거쳐 부산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회(위원장 류기형)에서 직접 심의한 후 지원한다. ·문의 : 부산광역시 공동모금회 ☎441-9423 1999.05.25 조회수 : 1113
- 여성가장 구인·구직 신청 「부산여성회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는 여성가장의 취업을 알선하는데▶ 구직접수 : (여성가장인 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예비취업자 교실」▶ 구인접수 : (여성가장을 쓰실 분) 월-금 오전10시-오후5시 전화접수(☎501-8945), 팩스접수(Fax.505-7151)※ 채용장려금 제도 : 부양가족이 있는 여성가장을 채용하는 경우 임금의 50%를 사업체에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임(노동부 문의)종이접기 작품 전시회5월 20일(목)부터 31일(월)까지 12일간 구청 중회의실에서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종이사랑 대표 문미순씨외 3명의 작품으로 총 1백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품은 판매도 하며 판매대금 일부는 북구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1999.05.25 조회수 : 1214
- 여성단신 - 부산 여성신문 발행 우리 부산에서도 첫 여성신문(발행인 윤원호·하계순)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타블로이트판 16면에 여성계 소식, 문화, 경제, 생활 등으로 꾸며져 있는 여성신문은 지난 4월 1일 창간돼 매월 격주간으로 발행된다. 발행부수는 3만부이며 전국으로 배부되는 여성신문의 구독을 희망하는 사람은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문의 : 여성신문사 ☎ 256-3181~2저소득 실직가정 출산비 지원1999년 내에 출산예정인 가구원이 있는 저소득 실직 가정에 출산비용 30만원(수수료 포함)을 지급▶ 구비서류 : ① 구직등록필증 사본 각1통 ② 지역의료보험청구서 사본 ③ 전/월세 계약시 사본 ④ 각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의 추천서 ⑤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서(해당자:①②③의 서류는 제외) ⑥ 진료카드사본, 의사진단서, 산모수첩사본(병원도장포함)중 택1 ⑦ 주민등록등본 1통 ⑧ 출산시 지원 신청서(본회 양식:접수처에 있습니다)▶ 접수기간 : 1999년 8월 31일(4개월)▶ 문의 및 접수 :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257-0059) 1999.05.25 조회수 : 1126
- 축 하 글 - 김 기 묘(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서함양, 실생활에 유용한 지면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도 자료와 고견 아끼지 않을 터가정의 달, 5월이 어느덧 중순을 넘어서고 따사로운 햇살이 초여름임을 실감케하는 계절입니다.국가적 대란인 경제적 위기속에서도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각종 지역사회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북구신문을 발간하고 계신다는 북구의 자치행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특히, 여성의 정서함양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북구신문에 별도의 “여성란”을 만들어 각종 여성관련 소식을 게재코자 하신다는 것에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감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북구신문의 “여성란”이 북구에 거주하는 여성뿐아니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진정한 정서함양과, 아울러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면이 되길 소망하며 저희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여성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는 자료와 고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북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골고루 혜택가는 지역을 이루는데 한몫을 해주신 북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999.05.25 조회수 : 1159
- 여성단체를 찾아서 1.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청소년 선도활동 단연 돋보여가정 사회에서 여성역할 수행 위해 교육할 공간확보 계획「청소년 상담실」이란 간판이 크게 보이는 덕천R 간이 건물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회장 조춘자) 활동을 엿보았다.겉모습과는 다르게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무실 책상 위에는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부모 초청 강연회’개최 자료가 놓여져 있고 회장과 상근자가 그 준비로 부산하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회장외에도 5명의 부회장이 있고, 각 동별로 회장이 있어 모든사업이 각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각동에서 자연보호등 자체활동도 하고 실직자나 독거노인을 파악해 협의회사업에 반영되도록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잘 짜여진 체계를 통해 주로 범죄단속, 청소년 상담, 학자금 전달, 독거노인 돕기, 실직자 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재정이 어려워 지난해는 학자금 전달을 못하기도 했고, 얼마전 독거노인돕기바자회를 열기도 하면서 독거노인을 돌본다. 그러나 이는 물질적인 지원이라기 보다는 혼자 사는 노인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차원이라고 보면 더 맞다. 그리고 간간이 노숙자에게 식사도 제공하고, 의류를 모아 수재민 돕기에 나서는 일도 있다. 여성회원들은 번갈아 상담실에서 청소년 상담을 접수받고, 상담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단체 조춘자 회장이 처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건 공무원인 남편 ‘비위 맞추기’ 위해서다. 그런데 그 일이 이젠 천직이 됐단다. 조회장은 지난해 부산대 사회교육대학원에서 보호관찰제도 등을 새로이 공부했다. 그만큼 청소년에 대한 조회장의 애착은 특별하다. 여성분과위는 여성이 가정과 사회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교육할 공간과 청소년이 방황을 끝내고 돌아왔을 때 일할 수 있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며 구에 지속적으로 재정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요즘 정상가정 청소년 비행 증가가 가정에서의 잘못된 여성역할에도 책임이 있다면 청소년 선도를 위한 여성교육은 선차적인 문제이다. 조회장은 ‘주부가 자녀 일에 무관심하고 무지한 것에서 비롯되는 비행이 많다’며 ‘부모는 자녀의 문제가 커지기 전에 우리에게 상담해 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여성분과위의 활동을 보면서 여성활동은 여성과 청소년을 따로 분리해 사업할 수 없는 것임을 느낀다. 지금 준비하는 ‘청소년 선도… 학부모 초청 강연회’가 많은 여성들에게 스스로와 자녀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1999.05.25 조회수 : 1242
- 삶과 보람 -“Y맥” 어머니 모임 교통 안전 지킴이 한영혜아파트단지 돌며 일일이 자로 재고 횡단보도, 인도폭, 보행자 방해요인 등 분석 주민토론회, 관할부서에 건의하기도인주의가 팽배해져 있고 공동체의식이 희박한 현대생활에 있어 지역사회를 위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일이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금곡동 주공아파트 2단지 YWCA 동원복지관 “Y맥” 어머니 모임 교통안전 지킴이 회장 한영혜(34) 그를 만났다.때이른 더위가 찾아와 뜨거운 햇볕아래서 ‘녹색가게 이동장’을 파하고 막 돌아온 길이었다.조성아파트 앞에서 처음 연 이동녹색가게의 호응이 좋아서 매우 흐뭇해 했다. 동원복지관 내 열평정도 규모로 재활용 가게 문을 연지도 몇해가 되었다.처음 문을 열었을 땐 이용율이 매우 높았는데 지금은 손님이 조금 줄어드는 듯해서 매달 한번씩 아파트 단지를 돌며 이동가게를 펴고 있단다.거둬온 옷가지와 장난감 등을 정리하는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그리고 매스컴에서도 보도한 바 있듯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주공아파트를 비롯한 10여개의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금곡 신시가지의 교통환경이 보행안전에 크게 위협이 됨을 인식한 어머니들과 지난해 11월에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아파트 단지를 돌며 일일이 자로 재고 지도를 그려 신호등, 횡단보도, 인도 폭, 차로 구분 방법, 보행 방해요인 등을 꼼꼼히 분석, 실태조사표를 작성하고 문제지역마다 사진을 찍어 스크랩했다.무심히 보아 지나친 각종시설들이 어린 학생들의 보행안전에 얼마나 큰 방해가 되고 있는가를 새삼 알게 되었다고 한다.지난 2월에는 YMCA 동원복지관에서 『어린이 보호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하고 결과를 관할 북부경찰서와 북구청 등에 정식 건의하기도 했다.그는 아이들에게 너무도 신경쓰지 않는 위험하기 이를데없는 주변 교통환경에 대해 “칼날을 아이한테 주면서 ‘조심하라’고만 하면 되겠습니까”하고 지적한다.활동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보행자의 보행권을 무시한 여러위험 시설물, 지켜지지 않는 교통법규 등을 보면서 화가 난다는 그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안전 시설이 갖춰질때 까지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계속할 것”임을 다짐한다.김은숙 명예기자 1999.05.25 조회수 : 1825
- 제17회 북구연합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북구테니스연합회(회장 주대식)에서는 지난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구민운동장 외 5개(청운, 백양, 화명, 부산정보대학) 테니스장에서 ‘제17회 북구연합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였다.40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누고, 여자부는 금배조와 은배조, 남자부는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등 총 5개조로 각각 치뤄졌다. 대회결과 남자부 금배조 1위는 대하테니스 클럽이 차지했고, 2위는 상기테니스 클럽, 은배조 1위는 청구테니스클럽, 2위 청원테니스클럽, 동배조 1위 백양테니스클럽, 2위 구포테니스클럽이 수상했다. 여자부 금배조 1위는 목우A테니스클럽 2위 목우B테니스클럽, 은배조 1위 백양테니스클럽, 2위 강변벽산테니스클럽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99.05.25 조회수 : 1271
- 북구청년연합회 가족 체육대회 북구청년연합회(회장 노범령)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가족의 화합과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8회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구민운동장에서 권 익 구청장과 정형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우리구 여러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1999.05.25 조회수 : 1067
- 구포역 광장 말끔히 단장 철도 100주년을 맞이한 구포역(역장 김태호)은 고객맞이와 고객들이 철도여행을 안전하고 불편없이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광장과 대합실을 말끔히 단장했다. 1999.05.25 조회수 : 1318
- 각단체·아파트, 노인모시는 행사 이어져 춤, 노래, 말동무로 어울리며 이웃 정 전해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를 실천하는 행사가 이어져 흐뭇한 5월을 느끼게 해준다. 5월 초부터 각 아파트 부녀회 외에도 여러 단체, 업소에서도 노인을 모시고 잔치를 열기도 하고, 독거노인을 방문하거나 효도관광을 함께 다녀오는 등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 경로잔치경로잔치는 아파트별로, 그리고 개인이, 단체가 여기저기서 열어 이기간 북구전체가 들썩일만치 풍성하게 열렸다. 몇가지를 살펴보면 지난 12일(화)에는 구포1동 계단상회(노영대), 정한의원(정규영), 청운뷔페(이창수)가 공동으로 관내 구포1,2,3동과 덕천동 할머니, 할아버지 1천여명을 모시고 청운뷔페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권 익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음식과 술을 나눠 먹고 춤과 노래로 한데 어울리기도 했다. 이보다 먼저 북구음식업협회 중식분과 <협심회>(회장 오만숙)는 4일(화) 덕천2동 공공회관에서 노인과 실직자, 결식자 등 1천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구포2동 백운학(한우촌 대표)씨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함양하기 위해 7일(금) 관내 에이스타운 옆 노천시설주차장에서 200여명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점심식사 및 다과를 베풀었다. 이날은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관내 불교포교원 회원 20여명의 정성어린 봉사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같은 날 만덕 1동 협성아파트는 경로당에서 화명동 풍물패 ‘추임새’를 초청해 관내 노인들을 위로 할 경로잔치를 열었다. 화명동 벽산아파트부녀회도 경로당에서 관내노인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화명동 우신아파트는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잔치를 열고, 구포2동 대성아파트도 관리소 주관으로 노인분들을 초청 다과를 제공했다. 금곡동 주공 4단지, 한솔, 유림1차 아파트는 각각 5월 6일부터 8일 사이에 경로잔치를 열었고 금곡동 새마을 부녀회도 20일(목)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중식을 같이했다.진여원도 지난 5월 15일 구포역 광장에서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나눠드렸다. ◆ 효도관광그리고 동네 어른과 함께 야외로 다녀오는 경우도 여럿있었는데, 덕천3동 한성아파트 부녀회는 지난달 23일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경북 영천 만불사를 거쳐 감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노인들과 같이 목욕도 하고, 말동무도 돼드려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리고 놀이터에서는 150여명을 모셔 경로잔치도 열였다. 구포2동 14통 통장과 경주 기림사의 노력으로 기림사가 이 동네 노인 80여명을 초청함으로써 지난 12일(수) 중식과 다과, 선물을 제공받으며 1일 관광을 다녀왔고, 화명동 대천마을 진사계에서도 대천 경로당 어르신 30여명과 영천 화남 원전랜드를 다녀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 독거노인 방문, 영정사진 촬영또한 구포1동 자유총연맹 협의회는 무의탁 독거노인 유순분(77세)할머니 외 7세대를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불편한 몸도 마사지해주는 등으로 어버이 공경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내의도 1벌씩 드리고 준비해 간 음료수를 나누어 마시며 말벗도 돼드려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어려운 분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는 일도 있었는데, 금곡동 동정자문위원회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었다. 영정사진은 지난 6일과 7일(금) 양일간 금곡동내 공창, 동원, 화정 복지관에서 105명을 대상으로 관내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촬영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겨 제공된다. 이렇듯 마음 따뜻한 여러 행사가 지역에 경로효친사상과 이웃간에 돕고 사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999.05.25 조회수 :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