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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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광발전연구회’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북구 관광발전 계획·콘텐츠 논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활용하여 3가지 유형 10개사업 제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관광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성택)는 7월 19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부산광역시 북구의 중장기적인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단체 의원들 및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택 대표의원, 김기현·하승범 의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공유하였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북구 지역현황 분석 ▲권역별 관광콘텐츠 분석 ▲개발 기본 구상 등 연구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인문힐링 관광을 비전으로 거점화 핵심사업, 체험연계 사업, 관리 운영 사업 3가지로 유형화하여 10개의 사업을 제시하였다. 김성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북구 관광 현황 진단과 다양한 관점에서 북구 관광 분야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집행부와 합심해 북구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조회수 : 194
- 의원동정(2023년 8월) 화명플리체비스타동원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참석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의원들은 지난 7월 26일 화명2동에 위치한 화명플리체비스타동원아파트에서 개최한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시설을 살펴보고 경로당 회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담소를 나눴다. 제3기 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참석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7월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기구로 위촉장 수여,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7월 27일 금정구청에서 열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장수, 김태희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3.09.05 조회수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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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북구의회 출범 1주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하고 전문성과 열린 의회 실현 위해 구민들의 의견 적극 청취 제9대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2022년 7월 출범하여 지난 1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북구청과 구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여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내실있는 의회 운영=제25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65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0회에 걸쳐 12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81건, 예산·결산승인안 8건, 결의(건의)안 5건, 승인(동의)안 11건, 기타 20건 등 총 1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구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14회 등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구민의 대의기관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역 현안 적극 대처=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순회하면서 감사자료를 수집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 또한 만덕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반대 결의안 채택, 부산 북구 포함 각종 신도시 재생 특별법안 제정 촉구, 구포3동 도시재생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화명 공공청사 부지 활용방안 등 5분 자유발언, 덕천천 수질개선 및 덕천동 도시재생사업 관련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발맞춘 의회 조직 변화=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주민조례발안제도 등이 시행됨에 따라 효율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북구청과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3명, 올해 4명의 행정·복지, 입법·건설 등 분야별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활동 지원 및 정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윤리심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신설하여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조례안 심사,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국회 의정연수원 등에서 개인별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의 각종 현안사항 연구 및 해결을 위해 연구 단체를 구성하여 업무 연찬회, 용역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북구 관광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성택)’ 결성을 시작으로 ‘북구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하승범),’ ‘북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태희)’를 구성해 구정의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수 의장은 “지난 1년간 북구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3.07.27 조회수 : 224
-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활동 및 하반기 회기 운영 재난재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제266회 임시회 9월 6일 개회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올 하반기에 제266회 임시회와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무더위와 태풍 등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7~8월에는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구청과 협조할 예정이다. 하반기 일정으로는 9월에 제266회 임시회, 11월에는 제267회 제2차 정례회가 있다. 제266회 임시회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 수집 후 계획서를 작성·채택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제267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41일간 운영한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7.27 조회수 : 192
- ‘북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타 지자체와 조례 비교 분석 지역 현안에 맞는 조례 제안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태희)’는 6월 26일 ‘북구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 기관으로부터 북구 조례에 대한 미비점과 다른 기초자치단체 조례와의 심도있는 비교·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조례 정비 방안을 보고 받았으며 질의 응답,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북구 조례를 정비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조례 연구를 통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를 만들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부산광역시 북구 조례 정비 및 타 지자체 우수 조례 연구를 통해 지역현안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2023년 2월에 결성되었다. 연구회에는 김태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손분연, 임성배, 김정원, 하남욱, 문천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3.07.27 조회수 : 220
- 의회 Q&A [2023년 7월호] Q: 정례회와 임시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지방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가 있다. 정례회는 의원들의 집회요구와 의장의 소집절차 없이 미리 정해진 날짜에 매년 정기적으로 자동 집회된다.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1차 정례회는 매년 6월 1일, 제2차 정례회는 11월 10일에 집회한다. 임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 15일 이내에 소집하며, 집회요구가 있을 때에는 의장은 집회기일 3일 전에 공고를 하여야 한다. Q: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떤 활동을 하는 건가요? A: 의회가 예산안과 결산승인안을 심사함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본회의 의결을 통하여 임시적으로 두는 위원회이며, 회부된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 존속한다.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과 결산승인안을 종합 심사하여 의장에게 보고하고, 의장은 이를 본회의에 부의하며, 본회의가 이를 의결함으로써 활동을 마친다. Q: 결의안이란 어떤 것인가요? A: 지방의회가 조례의 제·개정, 예산안의 심의·확정, 각종 사항의 동의(승인), 청원 채택 외에 지방의회의 의사를 결집하여 대내·외에 표명할 목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결의안이라 한다. Q: 지방의회 의원이 발의하는 조례의 입법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조례안 입안→의견청취, 조례안 확정, 찬성의원 서명→지방의회 제출→조례안 접수→조례안 예고(지방자치법 제77조)→조례안 심의·의결→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송→조례안 상급기관에 보고→조례안 공포 2023.07.27 조회수 :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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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 2023년 7월호 2023년 제3회 금곡동 주민총회 참석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의원들은 6월 23일 금곡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제3회 금곡동 주민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공연, 체험행사, 마을의제 사업 현장투표 등이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6월 27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북구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의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화명생태공원 일원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2023.07.27 조회수 : 204
- 의회 Q&A [2023년 7월호] Q: 정례회와 임시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지방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가 있다. 정례회는 의원들의 집회요구와 의장의 소집절차 없이 미리 정해진 날짜에 매년 정기적으로 자동 집회된다.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1차 정례회는 매년 6월 1일, 제2차 정례회는 11월 10일에 집회한다. 임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 15일 이내에 소집하며, 집회요구가 있을 때에는 의장은 집회기일 3일 전에 공고를 하여야 한다. Q: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떤 활동을 하는 건가요? A: 의회가 예산안과 결산승인안을 심사함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본회의 의결을 통하여 임시적으로 두는 위원회이며, 회부된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 존속한다.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과 결산승인안을 종합 심사하여 의장에게 보고하고, 의장은 이를 본회의에 부의하며, 본회의가 이를 의결함으로써 활동을 마친다. Q: 결의안이란 어떤 것인가요? A: 지방의회가 조례의 제·개정, 예산안의 심의·확정, 각종 사항의 동의(승인), 청원 채택 외에 지방의회의 의사를 결집하여 대내·외에 표명할 목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결의안이라 한다. Q: 지방의회 의원이 발의하는 조례의 입법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조례안 입안→의견청취, 조례안 확정, 찬성의원 서명→지방의회 제출→조례안 접수→조례안 예고(지방자치법 제77조)→조례안 심의·의결→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송→조례안 상급기관에 보고→조례안 공포 2023.07.27 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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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 조례안 등 일반안건 7건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심사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65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고 2023년 상반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6월 1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6명을 선임하였으며 정기수·김태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였다. 6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였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및 여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북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북구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북구 공공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하였다.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손분연)는 ▲북구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하였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기금 결산 승인안을 예비 심사하였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해 원안가결하였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 7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한 후 제26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 주요 처리안건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및 여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성배 의원 대표발의)=지방의회 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처분을 받더라도 의정비를 전액 지급받고 있어 국회의원과 일반공무원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만들어 개선코자 함.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손분연 의원 발의)=북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한 신고 지원센터 운영과 신고자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의원 및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함. ◇부산광역시 북구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하남욱 의원 대표발의)=북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여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예술인의 복지증진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함. ◇부산광역시 북구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천순 의원 발의)=구민의 헌혈 증진 및 헌혈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주간의 지정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여 혈액자원 확보와 혈액수급 안정화를 촉진하고자 함.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3.07.10 조회수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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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북구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요지 ■정기수 의원(화명1·3동) 화명 공공청사 예정부지 활용방안 등 지역 활성화 방안 제안 정기수 의원은 최근 북구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미선정된 화명동 공공청사 예정부지(장미공원)에 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정 의원은 화명 장미공원 일원에서 소규모 문화 예술 행사나 버스킹 공연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이 희망하고 부지 특성·용도에 적합하게 공공청사 부지 중 일부 공간에 문화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적정 규모의 문화 시설을 통한 행사와 장미공원을 연계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과 기대효과를 언급했다. 정 의원은 공공청사 부지의 활용방안과 더불어 주변 일대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장미공원·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화명 장미노을브릿지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문화와 생태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인근 상가 지역의 주 출입로인 시계탑앞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주차공간 확보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앞서 말한 사업들이 조속히 완공 된다면, 접근성이 개선되고 많은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제안하였다. ■김태희 의원(화명1·3동)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위한 동참 촉구 김태희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막기 위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바다의 많은 생명체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의 경제와 국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수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은 부산은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낙동강을 끼고 있는 북구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며 오염수 방류를 결코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정부는 일본에 추가적인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저수지를 축조하여 자연적인 순화를 기다리는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응답자 82%가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을 기피하고, 숙박 및 해양레저 등의 수요가 현저히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면서 “수산물의 안전성과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경제,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나아가 전세계 해양생태계를 위해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저지하는데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촉구했다. 2023.07.10 조회수 :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