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 2021-12-06 16:21:56
  • 조회수 : 543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정명희 북구청장,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 조성해 시범운영

부산 북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비 등 1억48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6월부터 설치공사를 진행하였다. 
규모는 약 2만㎡로 이곳에서는 취학 전 아동들이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나무, 열매, 꽃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아놀이대, 나뭇잎 테이블, 해먹, 모래놀이터, 인디언 집, 모래놀이터, 원목징검다리, 그네형 벤치 등 놀이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북구는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2022년 2월까지 임시로 운영하면서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일 진행하며 하루에 4개 팀에 한해 예약을 받는다. 팀당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5~20명이며 예약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 공간은 고속철도 금정산 구간의 터널공사 과정에서 배출된 토사가 10년 넘게 쌓여 있던 곳으로 이제는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면서 탐구력, 모험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11월 10일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였으며 “유아숲체험원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대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서영민

전화번호051-309-4074

최종수정일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