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여성과 아이가 살기좋은 도시 북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선정

  • 2022-01-11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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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여성과 아이가 살기좋은 도시 북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선정

정명희 북구청장, 여성과 아이가 살기좋은 도시 북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선정
정명희 북구청장, 여성과 아이가 살기좋은 도시 북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선정

부산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북구는 지난 5년 간 △여성공무원의 대표성 향상 △부서별 성별영향분석평가 △행정기관내 협업팀 구성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지원 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불법촬영 여성안심특공대 △스마트홈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노력을 집중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해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이루는 등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구는 이와같은 1단계의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양성평등,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단의 활동범위를 확장하고 북구만의 특화된 여성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1단계 성공을 토대로 2단계에선 한층 앞서가는 북구만의 여성친화도시 모델로 안전한 도시, 참여하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서영민

전화번호051-309-4074

최종수정일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