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누비는 구청장
정명희 북구청장, 중국인 유학생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
- 2020-03-20 10:21:18
-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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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은 27일 기숙사와 주거시설에서 자가 격리를 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에 마스크 500매와 손세정제 100개, 라면 2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구는 1월말부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중국인 유학생을 밀착 관리해 왔으며, 중국인 유학생의 자가격리 시설 및 인근 지역에는 민간단체와 함께 주기적으로 방역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월초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TF>를 구성하여 북구와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입국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나누어 분산 입국시키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에서 전용차량으로 픽업하여 1인 1실에 격리 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성 총장은 “본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북구에서 발 벗고 나서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차별과 혐오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없다”며 “우리 구는 이미 철저한 대책을 준비했고, 끝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뢰와 희망, 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함께 한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서영민
전화번호051-309-4074
최종수정일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