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 2021-01-05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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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정명희 북구청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정명희 북구청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부산 북구는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국‧시비 17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가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북구는 2021년 사업으로 "덕천시장 주변 어울림거리 조성"과 "구포동 시랑길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안을 제출해 3년 연속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덕천1동 일원은 "덕천시장 주변 어울림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걷기 편리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사업지역 내에는 북구 평생학습관, 재래시장, 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이 있고, 덕천동 젊음의 거리와 대규모 재건축사업장도 인접해 있다.

북구는 향후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인구가 유입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포동 시랑길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가 없는 보차도 혼용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정온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해 숙등길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하고, 올해에는 덕천동 문화의 거리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북구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그간 보행자 우선의 안전하고 편리한 길 조성을 위해 2015년 부산시 최초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서영민

전화번호051-309-4074

최종수정일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