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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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문화원, 향토사 연구서적 잇따라 발간

  • 2022-12-29 10:10:59
  •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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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문화원, 향토사 연구서적 잇따라 발간

낙동문화원, 향토사 연구서적 잇따라 발간
<화명동 향토지> 펴낸 데 이어
논문집 <낙동향토문화연구> 발행
향토사 연구의 구심점 역할 수행

 
향토사 연구의 구심점인 북구 낙동문화원이 12월 중순 <부산북구 화명동 향토지>와 <낙동향토문화연구>를 발행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학술지 <낙동강사람들>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화명동 향토지’ 발간=낙동문화원의 향토지 발간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다.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5개 법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작업으로 2021년 금곡동 향토지 발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매년 1개 동씩 발간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결실인 ‘화명동 향토지’는 화명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로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들이 직접 현장답사와 자료조사 등을 진행해 발간하였다.
향토지 발간은 지역의 문화 환경과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또한 지역의 인물, 행정, 사회복지, 교육현황, 문화시설 현황, 생활편의시설, 주요행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계곡·산세·바위, 산책길, 보호수, 지명유래 등도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게 된다.
◇‘낙동 향토문화연구’ 3집 발간=3집에는 김경숙, 최진식, 이외철 연구위원들의 논문을 수록하였다.
김경숙 위원은 ‘부산 북구 대리천 제방쌓기 소리 소고(小考)’를 통해 낙동강의 지류인 대리천 제방쌓기 사업에 관련된 당시의 현실을 확인하고 노동요인 ‘제방쌓기 소리’를 자료수집과 고증을 통해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제방 쌓기와 관련하여 대리천 지형과 물길의 변동, 공사기간, 공덕비의 내용 등을 정리해 주목을 받았다.
최진식 위원은 ‘조선후기 양산군 좌이면의 행정구역 분쟁 연구’를 수록하였다. 당시 양산과 동래의 행정구역 변천과 행정체제 등을 정리하였으며 감동장과 감동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이외철 위원은 ‘불화장 경암 권영관 선생의 그림으로 만나는 부처의 세계’를 주제로 논문을 집필하였다. 할아버지인 완호 스님으로부터 시작되어 3대째 이어지는 계보와 활동내역, 천연채색에 대한 견해, 주요 작품 목록 등을 정리하였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