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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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해풍, 감성가족댄스극 ‘포빅타운’ ‘댄스배틀 한판대결, 신나게 즐겨볼까’ 극단 해풍, 감성가족댄스극 ‘포빅타운’ 스트릿댄스크루 킬라몽키즈와 공연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댄스 연극 극단 ‘해풍’과 스트릿 댄스크루 ‘킬라몽키즈’가 함께하는 연극 ‘포빅타운’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포빅타운’은 2017년 처음 선보인 이상우 연출가가 쓴 작품으로 소극장에서 매진 행진을 하며 널리 알려진 연극이다. 연극의 내용은 주인공이 아내없이 고등학생 딸을 키운다. 대리운전을 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들어온 주인공은 층간 소음으로 고통을 받는다. 윗층에 사는 아들은 스트릿 댄서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 과거 스트릿 댄서였던 주인공은 윗층 주인의 부탁으로 그의 아들과 배틀을 해 댄서의 꿈을 접으라고 말해야 한다. 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가 꿈꾸는 가족의 모습과 자녀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포빅타운’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예매 시 2만 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현재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포빅타운’은 12월 5일과 6일 오후 7시 30분, 7일(토) 오후 3시에 부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82 2024.11.23 조회수 : 27
- 우리 구 문화·역사, 역사인물(김기장군 1편) ‘김기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제일 먼저 조국수호에 앞장서 세거(世居) 광주김씨는 신라 경순왕 후예로서 의성김씨(義城金氏) 시조 김석(金錫)의 7세손 김록광(金錄光)이 고려 상장군으로 몽고군의 침입을 물리치는 등 공훈을 세워 광주군(廣州君)으로 봉(封)해지면서 록광을 시조로 분종(分宗)했다. 7세손 김차문(金次文)은 호는 독당(篤堂) 공조참의, 호조판서에 증직 되었는데, 동래로 입향하여 세거를 이루며 광주김씨 동래문중을 형성하게 되었다. 행적(行蹟) 김기는 광주김씨 11세손으로 자(字)는 화경(和卿), 호는 호수(湖)이며, 조선 명종 갑인년(1554년) 10월 20일 출생하고, 부인은 연안이씨로 이여명의 딸로 을묘년(1555년) 3월 3일생이다. 임진년(1592년) 난리에 섬 오랑캐가 바다를 건너 바로 서울로 향하니, 모두 흩어졌다. 이때 호수공이 판관(判官)으로 분발하여 몸을 돌보지 않고 동지 20여명과 함께 향리의 용사들을 불러모아 싸웠으나 적은 군사로 많은 적(敵)을 당해 낼수 없었다. 포위망을 뚫고 동래성안으로 들어가 부사 송상현과 더불어 함께 순절하였다. 결의하였던 사람들이 그 시체를 동래군 만덕산 구암(九岩) 자좌원(子坐原) 땅에 안치하고 부인 연안이씨 이여명의 딸과 합장하였다. 김기장군(金琦將軍)의 후손들은 만덕 사기마을, 중리마을에 세거(世居)하였으며, 제종형 김우정과 온천1동 달북에 향경재를 짓고 향사(享祀)를 이어오고 있다. 향경재(鄕敬齋) 향경재는 160여년 전에 동래부사 강노(姜)가 관과 동래지역 전사림의 협력으로 창건하여 제호(題號)를 향경재라하고 해수 김우정을 향사하고 본손(本 계속 보존되어 오다가, 1978년 부산광역시와 동래 유림들의 건의로 선무원종1등공신 호수 김기공을 추가 배향하였다. ※향경재 위치: 부산광역시 동래구 쇠미로 129번길 98-23(달북마을) 김동국 /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소장 2024.11.23 조회수 : 20
- 가을의 끝,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의 끝,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1월 30일(목) 오후 5시 열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OST 등 북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5시,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주페 ‘시인과 농부’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장조 제1장’ △라이크 앙상블이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사계’ △소프라노 김유진과 테너 김준연이 들려주는 푸치니의 ‘O Mio Babbino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Brindisi(축배의 노래)’로 친숙함과 흥겨움을 더한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으로 웅장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현악단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 그리고 다양한 악기들이 빚어내는 감미로운 선율과 하모니가 마음 깊이 울리는 감동의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24.11.23 조회수 : 19
- 달달상영관 달달상영관 8월의 크리스마스 2024.11.23 조회수 : 24
- 달달스테이지 달달스테이지 아티스타(디즈니 100주년 크로스오버 콘서트) 2024.11.23 조회수 : 26
-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11월 16일 오후 5시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나태주, 뮤지컬 배우 최형석과 박다영, 앙상블 더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깊어가는 가을, 풀꽃시인 나태주와 앙상블 더류가 들려주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우리 구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16일 오후 5시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80분 동안 진행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예매할인 1만5000원>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 이번 콘서트에서는 간결하고 담백한 언어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인 나태주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는 작곡가 박경훈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앙상블 더류의 품격있는 연주, 뮤지컬 배우 최형석과 박다영의 노래가 감동을 선사한다. 풀꽃시인 나태주가 들려주는 시가 있는 음악 콘서트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는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북구의 밤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82 2024.10.25 조회수 : 103
- 만덕고개 계곡 따라 상,중,하리의 새로운 삶의 이야기는 깊어진다 우리 구 문화·역사 자연마을(만덕 2) 상리(上里) 상학산 능선이 백양산 쪽으로 뻗어지고 만덕고개의 계곡을 따라 위쪽이 상리마을, 중앙이 중리마을 아래쪽 덕천과 만나는 지역이 하리마을이란 지명이 생겼다. 상리마을은 남양 홍씨의 집성촌이며, 동래장과 구포장의 장사꾼들이 서면으로 왕래하는 만덕고개길 또는 기비현(其比峴)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산적들이 마을에 내려와 약탈 할 때 남평 문씨 집안의 청년 문장사가 산적을 물리친 ‘문장사와 장사바위’와 장사꾼들이 떼를 지어 고개를 넘어면서 생긴 ‘장타령’과 ‘산적을 물리친 빼빼영감’ 이라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다. 1965년 2월 부산시장 김현옥이 만덕고개에 도로를 개통하면서 만덕은 새로운 삶의 시대를 맞게되었고 만덕고개 개통비는 지금도 만덕고개에 세워져 있다. 중리(中里) 만덕천과 용을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중시골이 있다. 이 곳에는 큰 웅덩이와 오래된 당산나무가 있었으나 중시골이 만덕동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만덕성당 일대에 돌산과 장구등이 있었으나, 돌산은 일제강점기에 낙동강제방을 쌓을때 실려갔다. 돌산과 장구등이 있던 이 곳에 신촌마을이 생겼다. 이후 1973년 만덕 1터널이 개통되고, 1988년 제2만덕터널이 개통되는 과정에서 남아있던 장구등도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서면과 부산장을 보기위해 넘어 다니던 함박봉과 부태고개 자리에는 만덕초읍터널이 2016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23년 6월 준공하여 그 해 7월 1일 개통되었다. 그리고 도로명의 이름을 함박봉로라 하였다. 하리(下里) 가야시대에 만덕수계의 물길이 낙동강에서 물탕골 폭포까지 이어져 배가 들어왔으며, 상학산 베틀굴의 가야공주 전설과 가야골 폭포라는 지명이 생겼다. 이 곳 물탕골의 물이 차갑기로 유명하여 여름철 피부병 치료에 좋았다. 물탕골에 살던 안대목의 집은 현재 옥천사(玉泉寺)로 바뀌었고, 골짜기는 금정산의 명당자리인데 송선사지와 밀양 박씨 묘터 그리고 임진왜란때 참전한 명나라 장군 팽우덕의 이야기도 같이 전해져 온다. 김동국 /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소장 2024.10.25 조회수 : 76
- 일상의 가치 상상력이 되다 11월 29일까지 감동진 갤러리에서 황경호 작가 ‘편집된 시선’ 전시 우리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황경호 작가의 ‘편집된 시선’을 주제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늘 함께하지만 소홀해져 버린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의자, 탁자 등 쓰임이 정해져 있는 것들을 본래의 목적과 달리 새롭게 융합하고 재배열함으로써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올 가을,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시선을 더한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자. 갤러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일·공휴일은 휴관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4.10.25 조회수 : 85
- 달달상영관 달달스테이지 달달상영관, 러브레터 달달스테이지, 마테우쉬 가벤다 트리오 &서민진 2024.10.25 조회수 : 69
- 가을산행, 안전하게 즐기려면 생활안전 행동요령 : 안전한 산행 가을 산행, 안전하게 즐기려면 해마다 9~11월은 산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이다. 안전한 등반을 위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몰 1-2시간 전 하산한다. ●등반 전 스트레칭을 꼭 실시한다. ●여벌의 옷과 보온장비, 용품을 챙긴다.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한다. ●낙엽과 돌은 미끄럽기 때문에 밟지 않도록 한다. ●음주 상태에서의 산행은 절대 하지 않는다. ●조난에 대비하여 산악위치 표지판과 국가 지정번호를 확인한다. ※ 조난 등 사고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 표지판을 활용해 신고한다. 등산시 준비물 혹시 모를 조난이나 사고에 대비한 준비물을 챙긴다. ●나침반, 지도(나침반이나 지도가 없다면 핸드폰으로 사용가능) ●저체온증을 대비한 양말, 겉옷, 장갑, 물 ●랜턴, 칼, 간단한 응급처치용품, 휴대폰 외장배터리 2024.10.25 조회수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