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최우수’수상 영예

  • 2021-12-06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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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최우수’수상 영예

정명희 북구청장,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최우수’수상 영예
정명희 북구청장,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최우수’수상 영예

부산 북구는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총 376개의 우수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총 209개의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2차 본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94개의 사례가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북구는 2019년 ‘마을자치 분야’ 우수, 2020년 ‘안전자치’ 분야 우수에 이어 올해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전국 최초 장기 공가(空家)를 활용한 ‘금곡 다울하우스’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인 ‘금곡 다울하우스’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이나 집중케어가 필요한 재가어르신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회복기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시 거주주택으로, 북구는 LH 부산울산지역본부, 화정사회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전국 최초로 1년 이상 비어있는 영구임대아파트를 활용한 케어안심주택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다울하우스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정든 마을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나의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 지자체 선도 모델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수정일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