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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편지에 제도개선 논의 응답한 문재인 대통령
- 2019-02-01 15:01:58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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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보낸 복지비 분담액이 과하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참모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오전 정 구청장 사무실로 직접 전화를 한 문 대통령은 "부산 북구의 화명신도시에 젊은층이 유입돼 취득세와 주민세가 많이 들어오지 않냐"는 등 구체적인 지자체 재정 상황을 물어봤다. 정 구청장은 "취득세와 주민세는 시비로 편입되고, 구비는 재산세 밖에 없는데 많지 않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13여분동안 정 구청장과 통화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 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최종수정일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