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 2019-07-29 18:17:59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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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정명희 북구청장, 쿨하고 즐거운 직원 패션쇼 열어

“와~~ 멋지다~!

“근무할 때 저렇게 입어도 괜찮겠는데...”

지난 7월 9일 부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서는 공무원들이 시원하게 반바지를 입고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 <쿨비즈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직장에서 입고 싶은 편하고 시원한 복장>이라는 주제로 북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콘셉트와 의상을 정하고 직접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서별 특색을 반영하여 입은 반바지와 청바지 등 근무하기 편한 복장이 눈길을 끌었으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모시 소재의 개량 한복을 입고 민원을 응대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내놓았다.

모델같이 멋진 포즈와 워킹을 선보이는 직원들을 보면서 동료직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으며,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의 공직사회가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활력 있는 분위기로 변모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청바지를 입고 마지막 런웨이를 소화한 정명희 구청장은 “그 동안 공무원 복장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 반바지도 충분히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구청은 <금요일은 편한데이>로 지정하고 금요일만큼은 편한 의상을 입기로 하는 등 공직사회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종수정일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