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 2021-07-21 1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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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부산 북구, 어르신‧발달장애인 돌봄주택‘도담하우스’개소

-만덕2동에 마련...북구 거주 만 65세 이상 신청 가능

부산 북구가 지역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를 열었다.

북구는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도담하우스 개소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담하우스는 지역 주택을 매입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이다.

사회적 기업 '디자인 팩'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자산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만덕2동에 도담하우스를 마련했다.

'도담'은 '건강하게 잘 지내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1층은 노인, 2층은 발달 장애인이 거주하게 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을 맡아 입주자들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에서 통합돌봄 대상 유형이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경우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입주 신청을 받으며, 구에서 개최하는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북구는 도담하우스의 맞춤형 설비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입주자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수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민간 사회주택을 활용한 도담하우스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주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어르신들이 도담이라는 이름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수정일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