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맞손’

  • 2021-07-21 1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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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맞손’

정명희 북구청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맞손’
정명희 북구청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맞손’

- 여성특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
 - 경단녀 대상 ‘디지털 교육지도사’ 양성

 정명희 북구청장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지도사’ 양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지난 26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2021 여성특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디지털 교육지도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AI코딩 디지털교육 지도사로 양성하고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의 고용문제와 교육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일반자격증반과 시니어 자격증반으로 나눠 전문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후 두 기관은 수료한 여성들이 청소년 소프트웨어 특화교육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결혼·임신·출산·양육·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수정일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