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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폐쇄의 아쉬움

  • 2022-02-25 10:31:35
  • 예OO
  • 조회수 : 345
코로나 이전 도서관 열람실을 자주 이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 자격증도 하나 땄습니다.
주로 퇴근 후에 이용을 했었는데 도서관 열람실만의 특별한 공기와 학업 열정이 가득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자 저마다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때로는 조용히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집 근처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퇴근 길 귀가 전에 잠시 두어 시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했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18시 이후 이용이 불가 하게 된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보여주는 근사한 문화 공간도 좋을지 모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집 근처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주민 편의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동네 많은 학생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 한다면 말입니다.
이 의견은 제 생각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본 바를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지금이라도 공간 재배치와 이용 시간 확대가 가능하다면 고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항상 수고해 주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답변열람실 폐쇄의 아쉬움

  • 2022-03-03
  • 교육지원과

○ 만덕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만덕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 생긴 공간들을 기존의 열람실로 용도 변경하는 것은 힘들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만덕도서관의 개관연장은 22시까지 할 예정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빠른 시일 내 홈페이지 상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만덕도서관 손창우(☎051-309-4945)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교육지원과   

담당자김동호

전화번호051-309-4945

최종수정일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