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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추진

  • 2021-03-25 14:21:23
  • 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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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돼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 5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창단식을 가진 북구 어린이극단 ‘소풍’은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과 구포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북구지역 어린이들이 모여 운영된다.

북구 어린이극단은 매주 수요일 창조문화활력센터에 모여,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익히고 직접 대본을 만들어 연습해 연말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예술플랫폼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북구 공공미술부 ‘예술은 재능일까?’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예술은 재능일까?’를 통해 참여자들은 미술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워 다양한 분야의 작품 활동 뿐 아니라 전시연출, 전시예절도 습득해 직접 전시회를 기획‧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가람중학교에서는 푸른바다아이쿱생협 식생활환경센터와 함께 ‘지구와 나를 살리는 생태텃밭 가꾸기+자급자족 삶의 기술’을 진행하고 있다.

가람중학교 생태동아리 학생들은 텃밭수업을 통해 앞으로 환경생태와 건강한 지구환경 조성에 대해 배워갈 예정이다.

화신중학교는 백쪼공방과 ‘삶의 적정기술, 바느질법 익히기’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손작업과 생활기술 습득을 통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금곡중학교에서는 드림오션네트워크와 함께 환경과 기후, 사회 등 8가지 주제 아래 ‘마을과 학교가 함께 그린 미래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북구의 이름을 내건 어린이극단과 미술부가 창단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어린이극단 ‘소풍’과 공공미술부에 참여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니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학생들은 북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최현주

전화번호051-309-4072

최종수정일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