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일꾼!
情이 있는 구포, 덕천! 살기 좋은 구포, 덕천!

왕손 김정방은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지체 장애인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다
1959년 3월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체장애인으로 태어나 13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초등학교를 겨우 마치고 생계를 위해 8년이라는 긴 세월 신문배달, 잡역과 남의 집 머슴살이로 어린 시절을 어렵게 보냈습니다.
→ 머슴은 주인의 마음을 잘 압니다. 주인은 여러분이고! 저는 머슴입니다!

청년 사업가를 꿈꾸다
1978년 결혼한 후 연탄판매소, 왕손신발백화점 등을 운영하다 집수리 공사를 시작으로 골제 업과 건축업을 하면서 사업가로서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성공이라는 많은 인생공부를 경험하였습니다.
→ 겪어 본 사람은 압니다. 주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저는 그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할 것입니다.

남의 어려움에도 눈을 뜨다
가정을 꾸리고 먹고 살만하니 그제서야 남의 어려움이 눈에 보입디다. 그래서 1981년부터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야간자율방범활동, 청소년 선도사업, 새마을운동, 장애인돕기와 후원,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내가 받은 은혜에 대한 사회 보답을 하였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나눔은 먼 이웃도 가까운 이웃으로 만듭니다. 왕손 김정방이 앞장서겠습니다.

50 대에 대학생이 되다
어른들께서 못 배운 것이 한이 된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저 역시 못 배운 것이 한이 되어 2003년부터 틈틈이 독학으로 고입검정고시를 거쳐 2009년 부산 경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에는 꿈에 그리던 대학(경남정보대학 사회복지과)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 제법 똘똘한 여러분의 참 머슴이 될 것입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정성을 다해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