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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의 따뜻한 관심, 멸종위기 큰기러기 살렸다
- 2026-03-25 16:16:45
- 정영춘
- 조회수 : 889

집배원의 따뜻한 관심, 멸종위기 큰기러기 살렸다
2월 4일 오전 11시경, 구포동 일대에서 우편 배달 업무를 하던 김명근 집배원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새 한 마리를 발견했다. 발견된 새는 날개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웅크리고 있었으며, 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의 큰기러기였다. 김 집배원은 곧바로 북구의 야생동물 구조기관에 상황을 알리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인근에서 구한 박스에 큰기러기를 조심스럽게 담아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보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벽에 부딪혀 일시적 문제가 발견된 큰기러기를 안전하게 이송해 치료를 진행하였고, 상태가 회복되어 현재는 자연으로 방사되었다. 큰기러기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바쁜 업무 중에도 작은 생명의 위기를 지나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응한 김명근 집배원의 행동은 야생동물 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6
2월 4일 오전 11시경, 구포동 일대에서 우편 배달 업무를 하던 김명근 집배원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새 한 마리를 발견했다. 발견된 새는 날개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웅크리고 있었으며, 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의 큰기러기였다. 김 집배원은 곧바로 북구의 야생동물 구조기관에 상황을 알리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인근에서 구한 박스에 큰기러기를 조심스럽게 담아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보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벽에 부딪혀 일시적 문제가 발견된 큰기러기를 안전하게 이송해 치료를 진행하였고, 상태가 회복되어 현재는 자연으로 방사되었다. 큰기러기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바쁜 업무 중에도 작은 생명의 위기를 지나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응한 김명근 집배원의 행동은 야생동물 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