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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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교통정리하는 ‘기동거리지도위원회’

  • 2001-07-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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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교 철거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 위해 전담반 구성하기도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북구 곳곳에서 교통정리로 애쓰고 있는 북부경찰서 기동거리지도위원회(위원장 이정부) 회원들을 볼 수 있다.
기동거리지도위원회는 북구 교통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들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봉사단체이다.
2명이 한조가 되어 줄지어 버스태우기, 10부제 운행을 선도, 수신호로 교통질서를 계도하는데 교통체증이 극심한 덕천로타리와 남해 고속도로 진입로, 만덕사거리, 그린코아, 광덕물산, 부민병원 사거리, 화명주공입구 삼거리 및 화명동 파출소 옆, 구남다리 앞, 구남사거리 등에서 활동한다.
얼마전에 시행한 전국 체전 기간 중 차량 2부제 시행에서도 회원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교통정리를 했다.
곧 닥쳐올 구포고가교 철거 공사로 인해 빚어질 극심한 교통체증을 예상하고 전회원 전담반을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있는 이정부씨는 20년간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해온 ‘인간신호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은 불우이웃돕기와 야간방범 및 자연보호 활동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등하교길 차량 무질서를 바로 잡는 등으로 활동하고 싶다"며 “기동여성봉사대도 구성해 북구하면 전국의 교통문화의 선봉이 되게끔 끝까지 전진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