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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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 2022-07-04 15:46:39
  • 정영미
  • 조회수 : 1003

“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얼쑤! 신난다” 단오 풍습 체험하는 행사 펼쳐
북구민속예술연합회에서
판굿·단심줄놀이 등 진행
구포역 이용자들도 참여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북구햇빛유치원에서도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체험

 
음력 5월 5일은 수릿날·천중절·중오절·단양 등으로도 불리는 ‘단오’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주민단체 등이 단오제를 개최하고 단오의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리 구는 6월 4일 구포역 광장에서 북구민속예술연합회, 문화예술플랫폼, 소도를 찾아서 공방 등과 함께 제17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단오를 맞아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안정을 기원하고 한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액막이 타령을 시작으로 씻김춤, 비나리, 태평가, 동래한량춤 등을 펼쳐 흥겨움을 더했다.
또 북구민속예술연합회는 단심줄놀이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단심줄놀이는 솟대를 세우고 파랑, 빨강, 노랑 등 오방색 천을 풀면서 춤을 추는 놀이로 주민과 구포역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세시풍속을 즐겼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공연과 더불어 수제비누, 전통 장신구, 솟대, 목공예품 등을 전시하였으며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체험마당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 부산북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등 화명지역 단체들이 5월 29일 화명동 일원에서 단오행사를 진행했으며 구포3동의 장선복지관이 6월 3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마당과 단오 부채 꾸미기 등 전통 마당을 마련하였다.
부산북구햇빛유치원에서도 단오를 맞아 원생들에게 세시풍속의 의미와 전통 명절인 단오의 풍습을 알려주었다. 또 창포물에 머리감기, 오미자차와 수리취떡 먹기, 매실차 맛보기, 씨름놀이, 떡매치기 등 다양한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단오의 추억을 선물하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