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호

이동

전동킥보드 등 이동장치 안전대책 강구

  • 2022-04-26 17:51:31
  • 정영미
  • 조회수 : 951
공유서비스 산업 성장하면서
무단방치 등 관련 민원 급증
수정역 2번 출구 등 12곳에
주정차 허용구역 각각 설치

 
우리 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공유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주정차 허용구역을 시범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1개 업체가 PM 100대를 보유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부산 전역에서는 6개사가 390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PM을 버스정류소와 횡단보도 등에 무단으로 방치함으로써 보행자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이에 대한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우리 구·PM 공유 업체가 함께 주정차 가능한 공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총 12곳에 주정차 허용구역을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지역은 ▲수정역 2번 출구 ▲화명119안전센터 옆 육교 밑 ▲화명동 롯데캐슬멤버스 계단 입구 ▲화명동 화신중학교 부근 ▲북구보건소·인도네시아센터 버스정류소 인근 교통섬 ▲화명동 LG베스트샵 건너편 자전거보관소 옆 ▲화명장미원 입구 ▲롯데마트 측면 자전거보관대 옆 ▲화명역 1·3번 출구 사이 곡각지 ▲화명역 5번 출구 자전거보관대 옆 ▲인도네시아센터 앞 곡각지 ▲율리역 1·3번 출구 사이 자전거보관대 옆이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07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