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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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고지는 우리 것

  • 2025-02-25 17:40:24
  • 정영춘
  • 조회수 : 427

모든 준비는 끝났다. 고지는 우리 것

모든 준비는 끝났다. 고지는 우리 것
모든 준비는 끝났다. 고지는 우리 것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
체급 보강으로 단체전 유리해져
연휴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2025년도 대한유도회 선수등록을 완료하며, 올해 유도대회에 본격적으로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선수단은 대한유도회 주최 각종 유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매년 초, 대한유도회에 선수등록을 마쳐야 그 해에 선수 자격으로 활동할 수 있다.)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1989년 3월 1일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과 성과를 보여온 팀으로,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으로 총 7명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소속 선수는 송서연(주장), 이고은, 이수빈, 이예원, 임보영, 최정윤 선수이며, 강병진 감독이 이끌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단체전에서 5회, 개인전에서 17회의 입상 기록을 달성하며 북구의 명예를 높였다.
또한, 유도선수단은 국수 나눔 봉사와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회 환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시즌을 대비해, 유도선수단은 체급 보강을 통해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었다. 경량급인 -52kg급 최정윤 선수와 중량급인 +78kg급 임보영 선수를 영입해 체급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78kg급 임보영 선수의 합류로 단체전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선수들은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경기력 저하를 우려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구민들의 애정 어린 응원 속에 더욱 성장하며, 2025년 유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문의 교육체육과 ☎309-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