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9 부산거리예술 축제 10월 5~6일 개최
- 2019-09-30 11:30:27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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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바꾼다
구포역·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
국내외 아티스트들 열정의 무대 준비
문화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자주 접하는 일상 속 공간이 무대가 되고 그곳에서 문화와 예술, 열정이 파닥파닥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2019 부산거리예술축제’가 10월 5~6일 구포역 광장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리게 됐다.
거리예술축제에는 국내외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공연, 거리공연, 부산아트센터 운영,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행다. 행사의 메인무대는 구포역 광장으로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BWC댄스컴퍼니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밤 9~10시까지 플래시몹, 댄스, 주제극, 뮤지컬, 밸리댄스 등이 이어진다.
주제극 ‘구포타임즈’는 극단 동녘이 맡아 10월 5일 오후 3시 20분, 6일 오후 1시 45분에 각각 공연한다. 스페인, 벨기에, 일본, 핀란드, 일본 등 해외 예술가들도 참여해 거리의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핀란드 공연단체 ‘와이즈폴즈’는 공중그네를 이용해 아슬아슬한 서커스를 펼치고 태국 예술가인 라바니카라 렝 카위디도 공중곡예 서커스를 보여준다.
젊음의 거리에서는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극단 세진의 ‘레트로 구포사람들’ 공연, 북구 플래시몹, 마임 등이 펼쳐진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