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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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구정 발자취

  • 2018-06-28 13:04:40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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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구정 발자취

민선6기 구정 발자취

민선6기 구정 발자취

민선6기 구정 발자취
민선6기 구정 발자취
민선6기 구정 발자취

서부산 시대중심도시 위상 차근차근 다졌다

 

황재관 구청장은 민선5기 구청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146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해 20147월부터 민선6기를 이끌었다. 황 구청장은 구정 목표를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로 정하고 역점시책인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즐거움 가득한 교육문화 더불어 따뜻한 희망복지 소통과 신뢰의 열린 구정 구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구민들을 안전·희망·행복이 있는 삶으로 안내했다.

또한 북구 승격 40주년 기념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미래청사진인 북구비전 2030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위대한 서부산 시대의 중심도시에 걸맞은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황재관 구청장의 공약사항과 분야별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민선64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생활안전 분야

CCTV관제센터 구축하고

광덕물산 위험도로 구조개선

 

민선6기의 생활안전 분야 공약에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광덕물산 위험도로 구조개선, 금곡무장애숲길 조성, 어린이 놀이시설 완전 정비,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201412월 구청 본관 1층에 구축했다. 현재 지역의 CCTV 924대를 통합관리하면서 사건 관련 모니터링 304, 현행범 검거 기여 19, 범죄 해결을 위한 영상 제공 4018건 등 구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덕물산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은 만덕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5월 준공되었으며 금곡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은 6월 중 마무리된다. 재해 우려지역 정비를 위해서 배수펌프장 보수·보강 등 1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덕천3동 공영주차장, 대천천 마을공동주차장 등 주차공간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보행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612월부터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뒤쪽 금곡대로 8번길을 창조의 거리로 조성했으며 젊음의 거리환경개선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역경제 분야

부산지식산업센터 등 유치

창조경제도시 면모 구축

 

구 재정이 열악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산업단지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구포시장 등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및 편의시설 확충, 부산지식산업센터·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포이음프로젝트로 새 정부의 선도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창조경제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어르신·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제공도 눈에 띈다.

 

교육문화 분야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확충

구포나루축제로 전국적 명성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생학습관 건립, 금곡도서관 개관, 덕성초·구남중 다목적 강당 건립, 법테마체험관 부산솔로몬 로파크 유치, 문화예술플랫폼 조성, 구포만세길 역사테마거리 조성, 구포국수 체험관 개관 등 교육문화 관련 인프라를 크게 늘렸으며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배움의 욕구와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또 배움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문화분야에서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심형 강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으며 낙동민속예술제 지원, 구포지신밟기 등 전통문화 전승 지원, 문화예술인연합회 전시 지원 등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북구여성합창단, 북구소년소녀합창단,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거리문화공연도 하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

어르신 안전망 강화 등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크게 높아져

 

복지 관련 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마을나눔밥상조성, 홀몸노인 안전확인망 구축, 자원봉사 나눔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의 회관인 북이실버센터를 금곡동에 신축해 20164월 개관했으며 보훈단체의 명예선양과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북구 보훈회관을 만덕동에 건립해 같은해 9월 문을 열었다. 20179월에는 복지, 보건, 도시재생, 문화예술 등 주민들에게 종합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

마을나눔밥상은 어르신 등 혼자 밥상을 차려야 하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는 공간으로 덕천동에 건립해 2016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홀몸노인 안전확인망 구축은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지낼 수 있도록 안부를 챙기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생활이 취약한 1인 가구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의 날, 좋은 이웃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복지에도 관심을 쏟았다. 아동학대 예방 사업과 상담·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2015년에 설치했으며 올해 금창초등학교의 빈교실을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주목 받았다. 또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기 위해 만덕1동에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일반행정 분야

규제 정비·동 연두방문 등으로

구민과 공감·상생의 장 만들어

 

민선6기의 행정 분야 키워드는 신뢰’, ‘공감’, ‘상생이었다. 이같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을 강화하고 청렴 공직문화 조성 노력을 기울였으며 규제정비를 통해 민·관의 거리를 좁혔다.

구청장 동 연두 방문, 달빛데이트, 주민자치대학, 1일 명예과장 체험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처리 결과를 바로 알려주었으며 구정 소식지 희망북구의 발행부수를 8만부에서 9만부로 늘려 구정 운영상황을 전달했다.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혼인·전입신고 한번에 OK 서비스와 여권 원스톱 발급 및 임산부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도 시행했다. 구민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산 아카데미를 권역별로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무인 민원발급창구, 목요일 야간 여권발급, 민원실 북카페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