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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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에 진심이었던 그들의 이야기

  • 2021-07-07 09:58:03
  • 정영미
  • 조회수 : 1014

독립운동에 진심이었던 그들의 이야기

독립운동에 진심이었던 그들의 이야기
극단 해풍, 연극 ‘진심’ 공연
7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장애인 등 할인혜택 제공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 인간과 로봇의 사랑을 담은 연극 ‘타미카레드’를 공연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제 치하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다룬 연극 ‘진심’을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진심’은 구포 지역에서 자행된 일제의 수탈에 항거하는 주인공 진석이 부산의 자랑인 백산 안희재 선생과 박재혁 의사의 ‘진심’을 마주하면서 독립운동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4시로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좌석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7월 4일 낮 12시까지 전화 예약을 접수하면 입장료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북구 구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 예매는 불가하며 예약은 공연 당일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또 회차당 문화소외계층 1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문의 극단 해풍 ☎070-7346-714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