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완전함 속에 피어나는 진실을 마주한다
- 2025-08-25 09:59:39
- 정영춘
- 조회수 : 68



불완전함 속에 피어나는 진실을 마주한다
오픈갤러리 일곱번째
엄재한 작가 ‘감정의 형태’
부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일곱 번째 오픈갤러리 전시로 엄재한 작가의 개인전 ‘감정의 형태’를 선보인다.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해설 없이도 관람자 각자가 자신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 구성은 관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공감을 이끈다.
전시장에 들어선 이들은 작품을 하나하나 천천히 바라보며 기쁨, 불안, 혼란, 안정 등 스스로의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작은 ▲형태를 활용해 얼굴을 형상화한 작품 ▲의식의 흐름을 따라 표현한 작품 ▲형태의 일부를 주제로 한 신작들로 구성돼 있다. 작품들은 관람 동선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관람자가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자신만의 감정을 환기하도록 유도한다.
엄재한 작가는 “불안이나 갈등 같은 감정도 형태로 인식했을 때, 감정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전시가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군가에게 감정은 지나가는 바람 같고, 또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머무는 모양이다. 감정을 선명한 형상으로 마주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번 전시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전시는 9월 2일(화)부터 9월 17일(수)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084
오픈갤러리 일곱번째
엄재한 작가 ‘감정의 형태’
부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일곱 번째 오픈갤러리 전시로 엄재한 작가의 개인전 ‘감정의 형태’를 선보인다.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해설 없이도 관람자 각자가 자신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 구성은 관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공감을 이끈다.
전시장에 들어선 이들은 작품을 하나하나 천천히 바라보며 기쁨, 불안, 혼란, 안정 등 스스로의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작은 ▲형태를 활용해 얼굴을 형상화한 작품 ▲의식의 흐름을 따라 표현한 작품 ▲형태의 일부를 주제로 한 신작들로 구성돼 있다. 작품들은 관람 동선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관람자가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자신만의 감정을 환기하도록 유도한다.
엄재한 작가는 “불안이나 갈등 같은 감정도 형태로 인식했을 때, 감정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전시가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군가에게 감정은 지나가는 바람 같고, 또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머무는 모양이다. 감정을 선명한 형상으로 마주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번 전시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전시는 9월 2일(화)부터 9월 17일(수)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