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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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코로나19’ 대응체계 지속 점검

  • 2020-03-02 11:09:38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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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코로나19’ 대응체계 지속 점검

북구의회 ‘코로나19’ 대응체계 지속 점검

1차 의원세미나 취소하고

보건소 상황실·선별진료소 방문

방역물품 구입예산 적극 지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공식일정을 중단하고 우리 구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는 연간 계획에 따라 2020년 제1차 의원세미나를 2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211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하였으며 223일 오후에는 긴급 의원총회를 개회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기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1일 보건소에 설치된 대응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의원들은 또 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살펴보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증 대응물품 수급 현황 등을 파악하였다. 의회가 준비해온 의원세미나는 의회 운영과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체험을 통해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제주에서 특별강연과 정책개발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정 의장은 보건소 대응상황실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코로나19’에 필요한 물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의원들은 36일로 예정된 제238회 임시회를 319일로 연기하고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조례안과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문의 북구의회 사무국 309-409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