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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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환경관리청

  • 2001-06-26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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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단 관리 위해 부산환경출장소 개소
낙동강환경관리청의 소관사무를 분장하기 위해 북구 덕천2동에 부산환경출장소(소장 윤명현)가 지난 4월 26일 개소했다.
창원에 위치한 낙동강 환경관리청에서 창원과 마산, 부산을 포괄했으나 부산지역 민원을 비롯한 환경 업무에 어려움이 따라 현실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부산환경출장소를 개소하게 된 것이다.
출장소는 사상, 신평, 장림 등 부산지역 공업지역을 관리하면서 환경보전에 대한 홍보와 교육, 각종 환경오염신고 접수 및 민원안내, 수질관리, 대기관리, 폐기물관리, 기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오염사고 원인조사 및 대책수립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윤명현 소장은 “현재 접수된 민원은 주로 사상 신평 장림 등의 악취민원인데 이 일대가 피혁, 염색, 어묵 등 환경이 취약한 공장이 많고,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난개발로 인한 환경문제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민들이 여러 정책에 충실히 따라주길”당부하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한 절제된 생활"을 강조했다.
앞으로 출장소가 북구에 있으므로 인해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문의 : 낙동강 환경관리청 부산환경출장소 ☎ 338-610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