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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호] 구포1동의 ‘행복나눔방’을 아시나요?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공구 20여종 대여해주고기증받은 의류·잡화 등 판매주민 커뮤니티공간도 마련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없을 건 없답니다. 행복나눔방!”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행복과 사랑이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들이 서로 나누면서 행복과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름하여 ‘행복나눔방’으로 센터 1층 새마을문고가 있던 공간을 정비하여 10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행복나눔방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구나눔방, 정보공유방, 공간나눔방, 물품나눔방으로 구분하였다. 공구나눔방에서는 목공작업에 사용하는 ‘에어타카’ 등 20여종의 공구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출한 후 이용하면 된다. 정보공유방에서는 컴퓨터와 프린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공간나눔방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두었다.물품나눔방은 별의별 것이 다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별★별마켓’으로 이름 붙였으며 구포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관리를 맡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증받은 의류, 잡화, 식료품 등을 저가로 판매하며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행복나눔방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별마켓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다. 문의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309-6210
2020.11.03
조회수 : 1497
[2020년10월호] 덕천2동 ‘길잡이 협동조합’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길잡이 협동조합’(조합장 황동인)이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지역의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합원들은 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상담을 진행하여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주1~2회 방문하여 가사 서비스, 영양식 제공, 집수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재원은 조합의 수익금과 운영금으로 부담하고 있다. 길잡이 협동조합은 지난 3월 창립했으며 조합원 수는 70여명이다. 문의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309-6382
2020.11.03
조회수 : 1423
[2020년10월호] 100만원 잃어버린 어르신 과일가게 주인 덕에 “벙긋“
추석 대목에 사용하려고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다가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졌던 80대 어르신이 은행 인근의 과일가게 주인 덕분에 돈과 웃음을 되찾았다. 구포3동의 김 모 어르신은 지난 9월 22일 덕천교차로 인근에 있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으로 갔다가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황급히 은행으로 달려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CCTV를 살펴보고자 인근 지구대에 분실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돈을 보관하고 있다는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과일가게를 하는 김 모씨가 가게 앞에 떨어져 있던 봉투를 주워 112에 신고를 해두었던 것.이 사연은 어르신 지인을 통해 알려졌으나 김 모씨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름을 밝히길 꺼려했다.
2020.11.03
조회수 : 1391
[2020년10월호] 주민들 임봉래 애국지사 묘소 정비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연로해진 후손들 대신하여벌초하고 진입로도 정비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애국지사 임봉래의 묘소와 주변을 정비하면서 그의 애국혼을 기렸다. 임 지사의 묘소는 화명그린힐아파트 뒤편인 화명동 산127에 봉안되어 있으며 오랫동안 관리해온 후손들이 연로하여 벌초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9월 27일 새마을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회원들은 묘소와 주변의 풀을 베고 진입로를 정리하면서 임 지사의 애국혼을 기렸다.임 지사는 1989년에 태어나 1968년에 사망하였다. 그는 1919년 서울과 평양 등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전해 듣고 그해 3월 29일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을 주동했으며 그로 인해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2020.11.03
조회수 : 1397
[2020년10월호] “어르신들,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꼭 알아두세요”
통합돌봄사업 거점공간으로아파트상가 등 4곳에 설치어르신들 이웃과 교류하며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아
우리 구가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형 선도사업’의 거점인 ‘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어울림센터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으로 영구임대아파트 4곳에 ‘어울락(樂)’이라는 이름으로 설치하고 있다. 어울락은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 또는 요양원인 아니라 살던 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현재 3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창어울락(樂)’은 10월 26일 금곡주공1단지 상가에 문을 열 예정이다. 1호점 ‘남산정 어울락(樂)’은 덕천1동 BMC 덕천2지구 상가 3층을 리모델링하여 7월 15일 개소하였다. 이 공간은 부산도시공사(BMC)로부터 상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설치했으며 세미나실, 다도실, 족욕실을 갖추고 돌봄 활동과 문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2호점 ‘동원 어울락(樂)’은 금곡2주공아파트 상가 2층에 입점해 9월 23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맞춤형 운동지도와 공유부엌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찬 나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호점 ‘덕천어울락(樂)’은 9월 24일 덕천2주공아파트 상가 2층에 개소하였으며 식생활 개선교육과 건강관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2호점과 3호점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소식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였다.4호점인 ‘공창어울락(樂)’은 금곡1주공아파트 상가에 설치하여 10월 26일 비대면 개소식을 연다. 이곳에서는 먹거리나눔공동체를 운영하고 이용자들에게 빨래방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4
2020.11.03
조회수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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