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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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4월호] 기획연재 북구 도서관 산책 2 만덕도서관
기획연재 / 북구 도서관 산책 2 만덕도서관
풍경이 머무는 책의 숲, 마음을 채우는 만덕도서관
북구가 5개 권역별 공공도서관 체계를 완성하며 내실있는 ‘교육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만덕도서관은 책을 중심으로 지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형 생활문화공간으로,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미디어 콘텐츠를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구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을 이끄는 북구 대표 도서관이다.
▶숲을 품은 지식의 쉼터, 만덕도서관
2022년 리모델링을 거쳐 ‘북구디지털도서관’이라는 옛 이름을 벗고 새롭게 문을 연 만덕도서관은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가에 책을 꽂아둔 모습을 형상화한 세련된 직선미의 입면은 인접한 백양근린공원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며 지역 경관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공원의 사계절을 오롯이 담아낸 내부 창 구조는 구민들에게 숲의 숨결과 책의 향기를 동시에 선사하는 도심 속 특별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24년 역사 쌓아 올린 ‘복합 문화 플랫폼’
만덕도서관의 진정한 생명력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자료실에서 뿜어져 나온다. 24년의 세월을 굳건히 지켜온 16만 3천여 권의 장서는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지식 창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일 600여 명의 구민이 찾는 이곳은 정적인 도서관의 틀을 깨고, ‘살아 숨 쉬는 지식의 현장’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다.
공간을 채우는 다채로운 교류의 장(場) 또한 활기차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독서회는 지역민의 인문학적 토대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도서관으로 불러모은다. 특히,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순회문고 서비스인 ‘북드림 사업’은 독서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처럼 책과 사람, 문화가 긴밀히 어우러지는 만덕도서관은 이제 지역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 그 가치를 선명히 드러낸다.
▶만덕동 골목 산책의 다정한 종착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멤버 정국이 어린 시절 꿈을 키웠던 동네, 만덕동은 이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머무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현대적인 건축미와 풍성한 지식을 갖춘 만덕도서관은 아티스트의 발자취를 따라온 이들에게는 여행의 쉼표를, 머무는 이들에게는 지식의 풍요로움을 건네는 다정한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만덕도서관 ☎309-4944
2026.04.23
조회수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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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4월호]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을 만나다
오픈갤러리 두 번째 전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을 만나다
5월 11~15일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 관람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쓰임이 예술이 되다’ 기획전시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일상 속 사물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기획전시로 구민들과 만난다.
북구는 ‘오픈갤러리’ 두 번째 전시로 ‘쓰임이 예술이 되다 Everyday Objects 展’을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북구 소재 우드락 목공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사물들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전시로 마련됐다.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우드 오브제 작품들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고 여기에 한국 전통의 미감을 담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생활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제작자의 손길과 고민이 담겨 있으며, 실용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춘 작품들은 ‘쓰임’ 그 자체가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사물 속에서도 새로운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를 얻게 된다.
오픈갤러리 두 번째 전시 ‘쓰임이 예술이 되다 Everyday Objects 展’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084
2026.04.23
조회수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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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4월호] 북구 나눔가게 참여 업소
북구 나눔가게 참여 업소
부산 북구 나눔가게는 지역 소상공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후원·서비스 나눔에 참여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게다. 금전 기부뿐 아니라 물품 제공, 무료 이용, 할인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복지에 기여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지역 돌봄을 강화하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다. 소비가 곧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구포동 / 파리바게뜨 부산과기대점(매월 4명 생일케이크 지원)
구포동 파리바게뜨 부산과기대점은 고소한 빵 향기로 먼저 인사를 건넨다. 매장에서 갓 구워낸 크루아상과 바삭한 바게트,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까지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특히 촉촉한 카스텔라와 진한 풍미의 치즈케이크는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소재지: 시랑로 71 •연락처: 337-8282
금곡동 / 가얏골감자탕(매월 2명 해장국 식사권 지원)
감자탕 메뉴는 우거지 감자탕과 김치 감자탕이다. 푹 삶아낸 등뼈에 살코기가 넉넉해 씹는 맛이 살아 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한 번 맛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된다. 변함없는 맛까지 갖춘 이곳은 점심 한 끼는 물론 저녁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소재지: 금곡대로 469 •연락처: 363-8883
화명동 / 파네토네과자점(매월 4명 빵 5000원 지원)
대표 메뉴는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는 바게트와 든든한 소시지빵이다. 여기에 달콤한 단팥빵과 흰앙금빵, 부드러운 카스텔라까지 더해져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시 들러 소소한 행복을 담아가기 좋은 화명동의 동네 빵집이다.
•소재지: 금곡대로 322 •연락처: 342-7127
덕천동 / 라라요거띵(매월 5명 샌드위치&요거트 지원)
매일 아삭한 채소와 풍성한 속재료를 가득 채운 기본 샌드위치는 물론,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랩 샌드위치와 뉴욕 핫도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샌드위치+드링킹 요거트+컵과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만족도가 높다.
•소재지: 만덕대로90번길 29 •연락처: 0507-1398-1440
만덕동 / 흑룡(매월 2명 1만원 이내 식사권 지원)
대표 메뉴는 무엇보다 해물짬뽕이다. 꽃게, 홍합, 새우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이 특징으로, “짬뽕이 맛있는 집”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많이 찾는 메뉴다. 간짜장도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살아 있다.
•소재지: 만덕대로 80 •연락처: 337-6344
2026.04.23
조회수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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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4월호] 음악으로 설레고 이야기로 울리는 무료 영화 상영
음악으로 설레고 이야기로 울리는 무료 영화 상영
4월 29일(수), ‘라라랜드’
5월 27일(수), ‘국제시장’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감성을 채워줄 무료 영화 상영에 구민들을 초대한다. 계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두 편의 따뜻한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4월 29일(수) 오후 7시, 상영되는 영화 ‘라라랜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설렘과 좌절을 음악과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봄날의 감성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특히 고전 할리우드 뮤지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음악이 흐르는 순간마다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어 5월 27일(수) 오후 7시에는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한 남자의 삶을 통해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전쟁의 혼란 속에서 어린 덕수가 가족과 생이별을 겪고 부산 국제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된 여정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영웅담이 아닌, 평범하지만 위대한 우리 아버지의 삶을 조명한다. 세월이 흐른 뒤에도 국제시장을 지키는 덕수의 모습은 우리 부모 세대의 삶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영화는 약 1,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청룡영화상, 대종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 기획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청춘의 이야기 ‘라라랜드’, 그리고 가족을 위해 살아낸 한 아버지의 삶을 담은 ‘국제시장’까지. 서로 다른 감성이지만, 봄이라는 계절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두 편의 영화가 차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082
2026.04.23
조회수 : 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