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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8월호] 수해 주민 위해 나눔의 손길
수해 주민 위해 나눔의 손길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게 북구 단체들 따뜻한 연대
북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새마을회는 지난 7월 27일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북구 새마을지도자 30명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정리와 쓰레기 처리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이 작업은 중장비로 처리가 어려운 부분을 일일이 손으로 치워야 하는 수작업이어서 더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
한편, 지난 8월 7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한영운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꾸준히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과 성금 기탁은 지역 민간단체가 한마음으로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나선 뜻깊은 나눔 실천의 현장이었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5
2025.08.25
조회수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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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8월호]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따뜻한 이웃들의 정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화명2동 자율방재단, 폭염 속 환경정비 활동
8월 7일, 화명2동 자율방재단은 양달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폭염 속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덕천2동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수납 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8월 8일, 덕천2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수납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 악화로 오랜 기간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한 주민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리 대상 가구는 생활 공간 대부분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고, 폐기물이 쌓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구포2동, (청년)복지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8월 11일,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집 안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이동조차 어려웠던 A씨는 유튜버 청소업체 ‘우아한 정리’에 사연을 접수해 무료 청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도 청소에 함께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으며 A씨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생활에 필요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정서적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 하였다.
따뜻한 이웃들의 정성
■청소년 결식 예방 위한 ‘같이도시락’ 사업 협약 체결
8월 13일, 북구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같이도시락’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같이도시락’ 사업은 그루터기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 1회 도시락을 제조·배송한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 정보 제공과 영양·위생 교육을 맡아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한다. 북구는 대상자 모집·추천과 홍보, 사업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삼계탕 데이 추진
8월 12일,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독거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Day ‘야호 복날이 닭’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나눔가게 ‘자연밥상’이 장소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과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만덕3동, 무더위 취약계층에 선풍기 기탁
8월 12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독지가 김차선 씨로부터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 김차선 씨는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8.25
조회수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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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8월호] 구민 기자가 간다
구민 기자가 간다
‘숲속의 요정’에서 활약하는 북구 시니어 바리스타
김정자 명예기자
부산북구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이 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손님을 맞이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숲속의 요정’ 카페는 북구시니어클럽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지나다녀 접근성이 뛰어나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맑은 공기가 방문객을 반긴다. 한쪽 벽면을 채운 순록 이끼 덕분에 청정 자연을 품은 듯한 느낌도 든다.
합리적인 가격 또한 눈길을 끈다. 커피류는 1,500원부터 3,000원, 수제청으로 만든 레몬차·자몽차 등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목 모임 손님들도 자주 찾는 이유다.
현재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는 덕천동의 ‘숲속의 요정’과 ‘북카페’, 구포동의 ‘로파크’까지 총 3곳이다. 바리스타들은 하루 3교대로 3시간씩 활동한다. 근무는 35명이 팀을 이루어 함께하며, 그러다 보니 일과 중 자연스럽게 소통과 우정도 피어난다.
매년 12월, 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일자리 신청이 가능하다. 활기찬 노후를 꿈꾸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부산 북구의 ‘숲속의 요정’은 오늘도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따뜻한 미소와 진한 커피 향기로 가득하다. 북구의 시니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시 한 번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생부터 70대 노인까지 함께 배우는 피아노 교실
박경아 시민기자
금곡동 금곡 주공 1단지 입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이곳에는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주민 만족도가 높고 참여율이 꾸준한 프로그램이 바로 ‘피아노 교실’이다.
음악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향유할 수 있어 피아노 교실을 찾는 주민이 많다.
피아노 교실이 열리는 공창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도착해 복도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어느새 피아노 소리가 들려온다. 일곱 대의 피아노가 준비된 교실 안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연습에 몰두하는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수강생들이 각자 맞는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눈높이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이곳은 일반 피아노 학원과는 다릅니다. 복지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수강료 부담이 적고, 덕분에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수강생들이 모여 함께 배우는 독특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모녀가 나란히 앉아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자매가 함께 수강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 피아노 교실은 음악을 통해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음악과 마주한다. 북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 모집 기간 없이 상시 등록 가능하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3만 5천 원(교재비 별도)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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