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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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시대 앞선단체 청소년 선도에 앞장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 훗날 국가백년대계의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 일은 기성세대 모두의 책임이라 하겠다. 이에 편승하여 바쁜 일상생활을 접어두고 오늘도 한켠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기억하자 - 부산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 협의회 부산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협의회는 지난 97년 6월 범죄예방 자원봉사단체들로 통합발족하였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갈수록 치밀해지고 대담해지는 범죄예방과 심각한 청소년 비행을 근절하고자 배진환 대표를 비롯한 회원 62명은 지난 11월부터 매주 1회씩 저녁7시에서 10시까지 단란주점, 노래방, 오락실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청소년 계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단체의 부대표 위원이자 청소년선도보호위원 협의회 조일호 회장은 문제가 있는 노래방 업주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벌인 결과 좋은 업소로 탈바꿈되어가는 것을 볼 때 한없는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 모두는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또 위원들이 직접 비행청소년 몇 명씩 도맡는 보호책임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배진환 대표를 비롯, 범죄예방위원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 ▲ 신고전화 ☎ 256-2828 1998.02.25 조회수 : 2187
- 2003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획기적 교육 개선 7. 20 교육여건 개선 추진 계획■주요내용은? 학급당 학생수를 고등학교는 2002년가지 현재의 42.7명에서 35명으로 줄이고 초·중학교는 2003년가지 각각 35.7명과 38명에서 모두 35명으로 줄여 나가게 됩니다. ■교원 2만3천6백명 확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한 학교 신·증설과 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적정교원 배치를 위해 2002년 1만 1,000명 2003년 1만 2,600명 등 모두 2만 3,600명의 초·중등 교원을 증원합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학생이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개별화 학습, 토론식 수업이 가능하게 되고, 교사와 학생의 접촉시간도 늘어나게 되어 생활지도도 강화됩니다. 또한, 교육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사교육비 억제와 공교육 신뢰 회복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입니다.■대학입시제도 바뀌는가요?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는 학생 선택중심의 제7차 교육과정은 2004년도에 고교 3학년까지 적용이 완료됨에 따라 2005학년도 입시부터 이러한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2002학년도의 다양한 특기·적성위주의 대학 입시정책은 전혀 변하지 않고 더욱 강화됩니다. 단지 7차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해야 함에따라 수능시험과목과 과목선택 방식 등에 다소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2005대학입시제도는 기존 입시정책 기본틀안에서 이러한 변경사항을 적용하여 금년 12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자료제공 : 부산광역시 교육청 2001.08.27 조회수 : 648
- 낙동강 수중오물 대청소(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 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회장 박용수)는 지난 8월 11일(토) 낙동강 수중오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청소했으며, 수중오물 청소를 위해 스쿠버다이버 10명을 초청해 약 15여톤의 오물을 수거했다. 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는 지난 91년 구미공단 페놀사건이후 낙동강을 지켜보겠다는 의지로 모여 10여년간 낙동강 오물대청소는 물론 물절수운동, 생활환경에 대한 홍보물 배부, 오폐수무단배출 고발, 낙동강 환경사진전을 100회 이상 벌이는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회원가입 문의: 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 ☎ 336-4900 2001.08.27 조회수 : 966
- 서민들의 병원 - 보/건/소 보건소 찾는 발길 이어져 어려워진 경제여건이라 허리띠를 바짝들 졸라 매고 있지만 힘든부분이 각종 의료비다. 아이들 예방접종이나 몸이 아플때는 어쩔수 없이 병원을 찾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보건소는 요즘같은 때 한푼이라도 의료비 지출을 아끼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법하다. 각종 의료 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확충했기 때문. 북구보건소를 찾아가 이용할만한 의료서비스의 종류와 질을 꼼꼼히 점검해봤다. (편집부) 진료비 싸고, 시설·서비스 만점감기 3일치 약값 1천100원선, 간단한 예방접종 검사시술등 무료서비스 많아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의 대다수는 “왜 여태 보건소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보건소가 세워진지 얼마되지 않아 진료실이며 각종 장비 등의 환경이 쾌적한 느낌을 주었으며 비용만 따져봐도 무료서비스가 상당히 많고 유료서비스도 일반병원에 비하면 훨씬 저렴했다는 것. 또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의사며 간호사들의 태도가 친절한 점도 보건소로 발길을 돌리고 싶어지는 이유라고 이곳을 찾는 주민들 한결같이 말한다. 물론 전문병원만큼 심도있는 진찰·치료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있지만 특별한 병이 아닐 경우 1차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먼저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서비스를 살펴보면 영·유아에 실시되고 있는 BCG(결핵), 소아마비, B형간염등 기본예방접종 일체와 혈액검사·초음파검사 등 임산부 산전검사가 있다. 또 피임약과 기구를 무료로 지급하며 피임시술도 병원과 연계해 무료로 해준다. 이밖에 거의 모든진료가 65세 이상 노인에겐 무료이므로 노인을 둔 가정에선 꼭 한번 보건소를 방문해 볼 만하다. 유료서비스라해도 비용이 매우 저렴할 뿐만아니라 검사장비가 우수해 신속한 결과와 함께 신뢰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1차진료는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감기 등의 일반적인 내과진료인데 3일치 약값이 대개 1천 1백원선. 또 3일이면 6종까지 결과를 알 수 있는 간기능검사도 1만 1천340원이면 되고 신장기능,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도 2일이면 알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실시하는 의료서비스가 다양하고 기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보건소를 찾아가기전 반드시 문의를 해보는게 요령이다. 매월 2, 4주째 화요일을 무료순회진료의 날로 정해 동별 방문에 나서고 부정기적으로 자궁암, 유방암, 골다공증 무료검사도 해주며 홀로 사는 노인과 경로당, 거동불능 불편환자를 방문 간호하는 의료서비스가 있으며, 노인 치매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독특하다. ☎341-0117∼20 1998.01.22 조회수 : 1226
- 부산북구장학회 총 모금액 : 12억6천58만3천원 이달 모금액 : 7백2만5천원 ◆ 북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정상준 : 3백만원◆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도종현 : 2백만원◆ 북구의사회 회장 윤병용 : 1백49만5천원◆ 10계좌(10만원)·사하구 황종섭 / 북구청 지적과 이윤길 / 화명제일교회 ◆ 5계좌(5만원)·구포2동 새마을부녀회 / 적십자부녀봉사회◆ 윤청목 : 4만원◆ 2계좌 (2만원) 김호두 / 조매자 / 장석준 / 박제상◆ 이익수 : 1만원북구의사회 의료활동 실비 모아장학금으로 기탁북구의사회(회장 윤병용) 회원들은 보건소에서 홍역예방 접종에 참여하는 의료활동으로 받은 실비를 모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1백49만5천원을 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계좌 : (부산) 051-01-031677-9 (한빛) 226-05-001069·기탁문의 : 총무과 ☎ 309-4105 2001.08.27 조회수 : 761
- 구청 여직원회 10원 동전모아 이웃사랑 꽃피워 우리구 여직원회(회장 손선자 법무계장)는 관내 정화양로원과 평화의 집을 찾아 각종 성품을 전달하는등 불우이웃돕기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조직을 재정비 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그동안 전통차 보급, 불우시설 방문,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중점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 7월 18일에는 전통차시연회와 10원짜리 동전모으기 운동을 벌여 조성한 100여만원의 기금으로 정화양로원과 평화의 집을 방문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전직원의 참여속에 추진되고 있는 10원짜리 동전모으기 운동은 지금까지 푼푼이 모아져 불우이웃돕기에 큰힘이 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절약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11시 박영림 부구청장과 여직원회 운영위원 9명은 10원동전모으기 모금액 43만원과 재활용품 매각대금 26만원등 6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마련,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삶에 지친 노인들이 모여있는 정화양로원과 어려운 환경속에 구김살 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 원생들이 있는 평화의 집을 각각 방문해 위로 격려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97.12.26 조회수 : 782
- 북구 자원가사봉사회‘어려운 이웃’에 가사봉사 우리구 자원가사봉사회(회장 박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 격려함으로써 밝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95년 3월 분구이후 40명의 회원으로 조직을 재정비 하였으며 그동안 정화양로원, 평화의집등 불우시설을 방문해 빨래, 목욕, 손·발톱깍아드리기등 가사봉사 활동, 어려운 이웃에 김장담아주기,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올해 12월에는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말연시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불우이웃에 대해 700포기 정도의 김장을 담아줄 계획이다. 특히 봉사회 회원 40명은 지난7월 21일에는 평화의 집을 또 11월 6일에는 정화양로원을 각각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오갈데 없는 노인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어 더불어 사는 삶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1997.11.25 조회수 : 967
- 사람들 - 모범구민상, 효행상, 봉사상 제8회 모범구민상 수상자제8회 모범구민상 시상이 지난 10월 6일 구민체육대회에서 있었다. 모범구민상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달간 각동,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은 결과 총 14명이 추천되었다. 이들에 대해 모범구민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봉사상에 강경숙씨와 효행상에 전옥이씨, 김경자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봉사상 수상자 강경숙씨구포1동 사랑나눔회 회원으로 95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무료이발 자원봉사,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으로 활동해왔다. 남다른 이웃사랑의 봉사정신이 타의 귀감이 됨을 인정받았다. 효행상 수상자 전옥이씨10년 전부터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 홀어머니를 봉양해오고 있다. 현재 자신도 협심증을 앓으며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밝게 어머니 말벗과 산책을 하루에 몇차례나 하면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어 이웃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 수상자 김경자씨14년간 자신의 안일을 구하지 않고 불평불만없이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 80세 시모를 정성을 다해 봉양하고 있다. 최근 가장의 실직으로 낮에는 파출부로 일하고 밤에는 잠을 설치며 시모를 봉양하면서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이웃으로부터 칭송이 대단하다. 2000.10.25 조회수 : 2122
- 북구장학회 이달 모금액 : 96만원 총 모금액 : 11억9천5백94만8천원◆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 이익수 31만원◆ 화명동 주민자치위원 이승걸 30만원◆ 아남프라자 부녀회 10만원◆ 화명동 주민자치위원장 손열 5만원◆ 북구청 문화정보과 한일우 담당 3만원◆ 2계좌(2만원)·구포2동 박제상 / 뉴밀레니엄 이사 정연목◆ 1계좌(1만원)·구포2동 김병우 / 이재경 / 곽상구 / 장성기 / 김상기 / 문도학 / 김화규 / 민경율 / 양금불 / 황대성 / 최명호 / 박철순 / 구포3동 조순식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 이익수씨 31만원 기탁구포2동 주민자치위원 이익수씨는 올해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공모” <고마우신 선생님 체험수기> 부문에 응모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받은 2백만원 중 3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익수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98. 5월부터 매월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등 평소에도 청소년들의 선도활동 및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아남프라자 부녀회 재활용품 매각대금 기탁아남프라자 부녀회(회장 박정자)는 지난 10월 16일 아파트단지내 재활용품을 매각한 대금 10만원을 북구장학회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00.10.25 조회수 : 818
- 학교폭력근절 위한 박삼중 스님, 초청 강연회 열려 … 바르게 살기 북구협의회 주관, 지역주민 650여명 참석 … ‘모정(母情) 승리’를 주제로 각종 체험담 소개 부모의 역할 중요함 강조지난 9월 4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박삼중 스님 초청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학교 폭력근절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회장. 조춘자) 주관, 아파트 부녀회원, 학교어머니회원, 여성단체원, 일반주민 등 650여명과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춘자 회장의 인사말과 권 익 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사형수들의 대부인 박삼중 스님의 열강으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와 성원속에 이뤄졌다. 이 행사는 현재 관내 덕천로타리 주변을 ‘폭력없는 안전지대’로 설정하고, 지난 8월에는 ‘청소년 지킴이’59명을 위촉, 학교폭력 근절과 선도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이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문제있는 가정에서 문제 청소년이 생김을 감안, 부모부터 올바른 행동거지를 갖도록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뤄졌다.이 날 강연에서 박삼중 스님은 ‘모정 승리’를 주제로 어머니의 정성이 사형수 아들을 살려낸 체험담과, 어머니의 잘못된 교육으로 도둑이 되고 살인죄수가 된 일본의 한 사형수를 소개해 어머니의 잘못된 자녀교육을 고발함으로써 오늘의 일본이 있게 한 실화를 열강해, 참석 학부모와 내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훌륭한 부모 밑에서 훌륭한 자녀가 나온다’는 말을 되풀이 하며 부모의 역할·자세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강연을 끝냈다. 1997.09.25 조회수 : 979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