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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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이벤트 진행 책 읽고 독서일지 작성하면 거리로 환산해 포인트 적립 구입도서·영수증 업로드 하면 100명 추첨 문화상품권 제공 우리 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독서마라톤 SNS이벤트와 책공간 탐방 스탬프투어 SNS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이벤트 참가자가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책 한 페이지를 2m로 환산하여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5000m부터 42.195km까지 7개 코스 중에서 1개 코스를 선택하여 10월 31일까지 완주하면 이벤트 종료 후에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으로 마라톤 일지를 촬영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해시태그: #2021대한민국 독서대전 #독서마라톤 #시작이 반이다)하면 200명을 추첨하여 1명당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책공간 탐방 스탬프투어 SNS이벤트는 부산의 스탬프투어 책공간(서점 또는 책방)을 방문하여 구입한 도서에 스탬프를 받아서 참여하면 된다. 구입도서와 영수증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온라인 설문지폼을 제출하면 총 1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 1명 당 1만원 상당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문의 북구청 교육지원과 ☎309-4945 2021.07.26 조회수 : 1230
-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3년째 우리 구에서 동시 개최 CGV화명에서 총 6편 상영 대천천·덕천천 야외상영 호평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3년째 영화의 전당과 우리 구 등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BIKY 동시 개최는 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로 우리 구에서는 7월 2일 저녁 만덕천에서 사전 행사를 열고 뮤지컬 공연과 어린이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CGV화명과 대천천에서 상영행사를 진행하였다. CGV화명에서는 ‘더 크로싱’, 가가린’, ‘걸리버 리턴즈’, ‘트롤킹’, ‘델핀’ 등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하였다. 첫 번째 상영작인 ‘더 크로싱’은 노르웨이 영화로 1942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겨울날, 국경을 넘어가려는 유대인 아이들 사라와 다니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어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상영작인 ‘가가린’은 영화 관람 후 프로그래머와 함께 하는 ‘영화 읽기’ 시간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상영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을 적용함으로써 회당 110명의 관객만 관람하였다. 야외상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천천에서 진행하였으며 연령과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 2편을 하였다. 7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트롤킹’을, 저녁 7시에는 ‘고 피쉬’를 각각 상영하였다. 한편 올해는 야외상영에 앞서 대천천변에서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안내책자 등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가방고리 체험행사는 구포만세거리에 위치한 문화거점시설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진행한 것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1.07.26 조회수 : 1030
-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으로 굴다리 미술관 등 주목 받아 ‘감동진 아트로드’ 특화 추진 우리 구와 지역 미술인들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딜 사업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6월 말에 마무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확대되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우리 구는 미술인과 주민의 협업을 통해 작품 설치형 사업 3개와 주민참여형 사업 3개를 추진해왔다. ◇작품 설치형 사업=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으로 ▲구포만세길 굴다리 드라이브 스루형 거리미술관 ‘D·T 갤러리’ 조성 ▲도시철도 구포역 육교 광장 포토존 및 아트벤치(헬로우 아트 감동진) 설치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 ‘감동진의 숲’ 설치 사업을 각각 마무리하였다. 거리미술관은 굴다리의 양쪽 진입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벽면에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어두컴컴하던 공간은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토존 및 아트벤치는 국철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들이 쉬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은 회색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주민 참여형 사업=그림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 문제로 주저했던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화실에서 직접 그림을 배우는 아트클래스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작품대여서비스 ▲주민참여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을 시작으로 감동진의 숲–헬로우 아트 감동진-구포역 광장 미디어아트–만세갤러리(문화예술플랫폼)-드라이브 스루 갤러리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감동진 아트로드’로 특화시킬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7.26 조회수 : 1114
- ‘만덕사지’ 정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종합정비계획 용역 앞두고 전문가들 학술적 의미 조명 우리 구는 ‘만덕사지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한 학술심포지엄 ‘만덕동 사지와 고려시대 부산불교문화’를 7월 2일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만덕사지는 고려시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터로 우리 구는 학술적 가치를 연구·조사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구가 후원하고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주관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종봉 부산대 교수의 ‘중세시기 부산의 역사와 만덕동사지’ ▲조명제 신라대 교수의 ‘만덕사인가? 기비사인가?’ ▲양은경 부산대교수의 ‘탑과 금당은 어디에?’ ▲최정혜 임시수도기념관장의 ‘기와로 본 부산 만덕동사지의 성격’ ▲송혜영 부산대 교수의 ‘만덕사지 정비계획과 활용방안’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7.26 조회수 : 964
- “날아오르자” 이병옥 작가 설치전 주목 대형 날개 펼친 ‘비상’ 등 제작 관람객이 버튼 누르면 날갯짓 우리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특별전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2전시인 ‘비상(飛上); Flying’을 7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의 설치미술전으로 진행하며 ‘비상(飛上); Flying’에서는 오토마타(automata) 작업을 주로 해온 이병옥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타마타’는 기초적인 공학 기술에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움직이는 조형물을 일컫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버튼을 밟으면 대형 날개가 펄럭이는 형태의 작품 ‘Wing’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고 훨훨 날아오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날개를 단 고양이 무리를 통해 관람객들을 달콤한 꿈의 세계로 이끈다. 관람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1.07.26 조회수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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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름 덜어준 베란다콘서트
부산은행·문화재단 주관으로
만덕1동 뉴웰시티에서 개최
‘달리는 문화차량’에서 공연하고
에코백 채색 체험행사 등 진행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확인된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문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리는 문화차량’이 6월 27일 만덕1동 뉴웰시티아파트를 찾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닝소다의 어쿠스틱 공연과 소리바다의 가요 공연, 코미디 저글링쇼를 진행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즉석 퀴즈 정답을 맞힌 주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로 진행되었다.
저글링은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균형을 잡는 묘기로 새로운 묘기를 선보일 때마다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행사 시작 전에는 에코백 채색 등 체험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2021.07.26 조회수 : 896
- 우리동네 문화콘텐츠-화명3동 장미마을 화명신도시의 보석 같은 힐링 명소 장미 40여종 화려한 자태 자랑 농구장·산책로·펫토렛 등 갖춰 장미마을은 화명3동 화명도서관 옆에 펼쳐져 있다. 2002년 화명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공공청사 부지(북구 화명동 2280)로 계획된 공간에 2013년 구성된 장미마을 추진위원회가 공원을 조성하였다. 입구 안내석엔 ‘장미의 마을’로 새겨져 있으며 장미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18,950㎡의 공간에 조성된 장미마을에는 40여종의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분수를 뿜어 올리는 연못 주변에는 단아한 수련과 노란창포 등이 존재감을 자랑한다. 어린이 전용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 화려함을 뽐내던 장미가 지고 있지만 아파트와 빌딩이 숲을 이루는 신도시에서 보석 같은 힐링 공간이기에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장미마을 곳곳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을 찍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는 하트 형태로 만들어놓은 그네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괜찮다. 얼마 전에는 반려견 소변전용 공중화장실인 ‘펫토렛’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미정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1.07.26 조회수 : 1052- 독립운동에 진심이었던 그들의 이야기 극단 해풍, 연극 ‘진심’ 공연 7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장애인 등 할인혜택 제공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 인간과 로봇의 사랑을 담은 연극 ‘타미카레드’를 공연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제 치하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다룬 연극 ‘진심’을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진심’은 구포 지역에서 자행된 일제의 수탈에 항거하는 주인공 진석이 부산의 자랑인 백산 안희재 선생과 박재혁 의사의 ‘진심’을 마주하면서 독립운동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4시로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좌석의 50%만 입장할 수 있다. 7월 4일 낮 12시까지 전화 예약을 접수하면 입장료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북구 구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 예매는 불가하며 예약은 공연 당일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또 회차당 문화소외계층 1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문의 극단 해풍 ☎070-7346-7146 2021.07.07 조회수 : 1006
- ‘희망공연’으로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요 문화갈증 느껴온 구민들 위해 젊음의 거리·구포역 등에서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개최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문화갈증을 겪어온 구민들을 위해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역 광장, 화명동 오토캠핑장 등에서 야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희망공연’을 주제로 5월 29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첫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2021년 부산시 청년거리예술 활성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디크레이션’이 흥겨운 K-POP댄스를 선보였으며 바이올린 연주자와 협연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5월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 심리방역단 ‘돋을별’이 구포역 광장에서 기타 연주, 전통 민요와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구는 이같은 공연을 월 2회 이상 진행하여 구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야외공연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에 느끼셨을 문화갈증을 조금씩 해소시켜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돋을별’은 2021년 희망근로사업과 문화공연을 결합시킨 형태의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최종수정일2020-11-20
- 우리동네 문화콘텐츠-화명3동 장미마을 화명신도시의 보석 같은 힐링 명소 장미 40여종 화려한 자태 자랑 농구장·산책로·펫토렛 등 갖춰 장미마을은 화명3동 화명도서관 옆에 펼쳐져 있다. 2002년 화명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공공청사 부지(북구 화명동 2280)로 계획된 공간에 2013년 구성된 장미마을 추진위원회가 공원을 조성하였다. 입구 안내석엔 ‘장미의 마을’로 새겨져 있으며 장미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18,950㎡의 공간에 조성된 장미마을에는 40여종의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분수를 뿜어 올리는 연못 주변에는 단아한 수련과 노란창포 등이 존재감을 자랑한다. 어린이 전용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 화려함을 뽐내던 장미가 지고 있지만 아파트와 빌딩이 숲을 이루는 신도시에서 보석 같은 힐링 공간이기에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장미마을 곳곳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을 찍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는 하트 형태로 만들어놓은 그네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괜찮다. 얼마 전에는 반려견 소변전용 공중화장실인 ‘펫토렛’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미정 / 희망북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