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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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여우 까망이는 다시 하얗게 될까?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해풍’ 환경문제 담은 뮤지컬 공연 우리 구와 극단 해풍이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를 9월 10~12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공연해 관심을 모았다. ‘북극여우 까망이’는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환경아동극’이다.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문제를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이 춤과 노래로 쉽게 알려주었으며 동물친구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지구를 지켜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내었다. 극단 해풍은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우리 구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극단 해풍 ☎070-7346-7146 2021.10.05 조회수 :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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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힘내요” 청춘백신 페스티벌 개최
백신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
접종대기자·봉사자 등 위로
9월 14일 오후 덕천동의 북구백신접종센터 2층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젊은 문화예술인의 공연 ‘청순 백신 페스티벌’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한 것으로 청년예술인들에게 기량을 펼쳐 보일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무대에는 ▲2인조 보컬팀 ‘노이마’ ▲현악 4중주단 ‘델라카도 콰르텟’ ▲양악·국악 연주단 ‘더 아티스트 ▲탭 댄스팀 ‘부산스탭스가 등장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82
2021.10.05 조회수 : 930
- 제3회 문화예술인상 주인공 누가될까? 10월 1~22일 후보자 추천 접수 심사 거쳐 연말에 시상할 예정 ‘제3회 북구문화예술인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우리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상을 알리기 위하여 2019년에 북구문화예술인상을 제정하여 1년에 한 번씩 시상하고 있다. 올해 후보자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우리 구에 3년 이상 거주한 문화예술인 중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각급 기관장 또는 단체장, 20명 이상의 구민이 함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개요서, 신상명세서, 공적을 증빙하는 서류 등을 10월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lee269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발송은 북구 낙동대로 1570번길 32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개요서, 신상명세서, 공적증빙서류, 포상동의서 등으로 등기우편의 경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같은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거나 수사 또는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 등은 추천에서 제외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10.05 조회수 : 881
- 우리동네 문화콘텐츠 / 부산북구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 중심이자 문화예술 누림터 1978년 설립한 비영리문화단체 민요 등 문화프로그램 “인기” 덕천동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에 자리한 부산북구 낙동문화원(원장 임성근)은 지역의 역사·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를 연구하기 위해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1978년 설립한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다. 4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이 북구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모든 상황이 어려워진 중에도 향토문화의 발굴·보전·전승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 낙동문화원의 운영진과 회원들은 부산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문화원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지역 문화를 발굴하고 전승하는 과정 등을 기관지인 ‘낙동강 사람들’을 통해 소상히 기록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인 <향토사연구소>에서는 최진식 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향토연구원들이 유무형문화재가 잊혀 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답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집 등을 잇달아 발간하고 있다. 또한 생활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트로트장구, 얼쑤난타, 생활다도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는 1개월에 1만~3만원으로 구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일상에서 잠시 쉼을 가질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6월과 9월에 열었으며 10월 27일에도 ‘낙동강의 흥’을 주제로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리천 제방쌓기, 태평무, K-POP댄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부산북구 낙동문화원 ☎364-2710 김현주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1.10.05 조회수 : 1191
- 수국 명소 ‘대천천누리길’ 보행네트워크 구축 부산시 예산 4억원 확보하여 화명수목원 등 연결하는 데크로드·데크광장 등 설치 유아숲 체험원도 조성할 예정 화명동의 대천천누리길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우리 구는 고속철도 금정산 구간의 터널공사 과정에서 배출된 토사가 10년 넘게 쌓여 있던 5만5000㎥의 화명사토장을 활용하여 지난해에 대천천누리길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시의 보조금 4억 원을 확보하여 대천천과 화명수목원 등을 연결하는 보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금정산의 새로운 명물을 탄생시켰다. 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쓸모없던 땅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보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51.8m의 데크로드를 설치하였으며 데크 광장 2곳과 데크 계단 33.2m 등을 시공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금정산의 멋진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산책로, 정자,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여름 진객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수국뿐만 아니라 산철쭉, 청단풍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계절별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 구는 대천천 누리길에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에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유아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대천천누리길과 숲 공간 등을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공원녹지과 ☎309-4545 2021.08.30 조회수 : 1297
- 제1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펼쳐진다 프레 행사로 첫선 보인 데 이어 올해는 정규행사로 업그레이드 문화예술회관·소극장 624등에서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지난해 9월 우리 구에서 프레 행사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가 올해는 정규행사로 업그레이드되어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세계의 여성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 앞에서 각자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기 위해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과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변화된 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 624,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축제를 누릴 수 있다. ‘말하고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제시하는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과 기획프로그램을 펼쳐 보인다. 공연 부문에서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 방식과 관객 수가 달라지므로 프로그램별 방역수칙과 참석 가능 인원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해 개막작은 극단 행복한 사람들의 ‘셀룰로이드’로 9월 1~2일 오후 8시에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리며 폐막작은 극단 B급로타리의 ‘고백’으로 덕천동의 소극장624에서 9월 4~5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 한편 글로벌 온라인 스테이지를 통해서도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가 진행된다. 마사 그레이엄 댄스 컴퍼니(미국),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미국), 디아더 시어터(캐나다), 극단 14+(일본), 청춘나비&프로젝트팀 언니달(한국), 북구구립여성합창단(한국) 등 7개국의 15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경쟁부문인 ‘글로윙 아티스트(Glowing Artist)’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여성’을 다룬 작품을 발굴하여 축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 팀이 9월 2일 소극장624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전문가심사단과 관객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제2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된다. 이지숙 총감독은 “제1회 세계여성공연축제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라는 주제에 공감하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많은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성공연예술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www.gw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30 조회수 : 1084
- “어르신들 위한 방구석헬스장 열었어요”
‘365북구케어’ 사업의 하나로 70~80대 적합한 동작 구성 운동 영상 제작하여 제공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인 ‘방구석헬스장’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방구석 헬스장 영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북구형 통합돌봄 ‘365북구케어’ 사업의 하나로 남산정복지관, 동원복지관, 화정복지관 등이 협력하여 만들었다. 운동 영상은 총 20분 분량으로 엉덩이 들어올리기, 누워서 양 팔다리 들어올리기, 앉아서 밴드 당기기,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한쪽 다리로 서있기 등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16개 동작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이 취약한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상제작에는 생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70~80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방구석 헬스장’ 영상을 북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돌봄활동가들도 방구석 헬스장 영상을 활용하여 소집단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4 2021.08.30 조회수 : 932- 북구여성합창단 ‘구립합창단’ 발돋움 관련 조례 제정으로 위상 갖춰 우리 구 문화사절 역할 수행 ‘북구 여성합창단’이 2020년 12월 ‘북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에 따라 구립 합창단의 위상을 갖추었다. 우리 구는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20세 이상 여성들의 오디션을 거쳐 합창단 단원 30명을 선발한 데 이어 8월 13일 합창단 지휘자와 지도강사를 위촉하였다. 지휘자는 ‘부산 브라보 아버지합창단’을 이끌어온 이기환 씨를 임명하였으며 박효경 발성트레이너와 최윤경 반주자를 각각 선발하였다. 정기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합창단은 앞으로 우리 구와 관련된 각종 행사 뿐 아니라 대외 합창제 등에 참가하는 등 우리 구의 문화사절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8.30 조회수 : 1053
- 청년작가들 국철구포역에서 전시 구포역사 2층에 있는 ‘맞이방’ 유휴공간 활용해 갤러리 조성 국철 구포역이 기차를 타는 곳에 머물지 않고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희망철도재단’이 청년들의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구포역사 2층 맞이방에 ‘구포역사 청년이음 갤러리’를 조성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국철 화명역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 ‘아트스테이션’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희망철도재단’은 한국철도공사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공동출연한 재단법인으로 청년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517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