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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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 명소·명물/구포2동 어린이교통공원 안전한 교통문화 체험할 수 있는 공간 2010년 구포근린공원에 개장 유치원생~초등 2학년생 이용 미니자동차 주행체험 등 진행 구포어린이교통공원은 복잡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2010년 구포2동 구포근린공원에 개장하였다. 실내체험관, 야외체험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녀간 방문객은 2월 21일 현재 56만6835명에 달한다. 이중 단체방문은 31만5971명이며, 개별관람은 25만864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실내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관람, 10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4D 입체영상체험, 안전벨트 착용 체험, 자전거 올바르게 타기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야외체험장은 교통공원 3층에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나온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보행하면서 교통신호 보는 법과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육교, 신호등, 횡단보도, 차량 등 도로 환경을 구현해놓았다. 또 어린이들이 차량운전자의 입장이 되어 교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니자동차 주행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통공원 인근에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2013년 9월 개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2016년 5월 개청), 부산솔로몬로파크(2016년 7월 개관) 등 공공시설이 잇따라 건립되면서 교육·문화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구포어린이교통공원 ☎309-4805~6 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2.03.03 조회수 : 892
- “우리 구 소식이 내 손 안에 있소이다” 매월 발행하는 ‘희망북구’ 모바일 신문으로도 제작해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구독 우리 구가 월 1회 발행하여 각 가정으로 배부하는 북구 공식 소식지 ‘희망북구’를 휴대폰으로도 읽을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종이신문을 펼쳐서 차근차근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버스나 도시철도를 타고 이동할 때 생기는 여가 시간 등을 활용해서 손쉽게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으로 편집하여 희망하는 분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신문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본인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희망북구’ 또는 ‘북구신문’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소통담당관 ☎309-4076 2022.03.03 조회수 : 785
- 겨울밤 따뜻하게 밝혀준 빛조각 작품들 화명대천천 일원에 설치하여 따뜻한 희망 메시지 전해 우리 구는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화명대천천 일원에 빛조각 작품을 설치하여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혔다. 빛조각 작품은 코로나블루로 힘겨워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제작한 것으로 ‘희망과 생명의 빛’을 주제로 대천천 600m 구간에 걸쳐 고래 시리즈, 나무 시리즈, 동물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22.03.03 조회수 : 860
- 지역의 역사·문화 등 담아낸 책자 잇따라 나왔다 옛날 풍경사진 모아서 엮은 <북구 자연마을> 시작으로 금곡동 역사·문화 집대성한 <금곡동 향토지> 펴내 향토문화지 <낙동강 사람들> 북구낙동문화원에서 발행 우리 고장의 문화를 계승·보존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북구 낙동문화원이 향토문화와 문화환경 등을 연구·정리한 결과물을 잇달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낙동문화원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올해 초까지 <사진으로 만나는 북구 자연마을> <금곡동 향토지> <낙동강사람들 제33호>를 각각 발행하였다. ◇사진으로 만나는 북구 자연마을=법정동 체계가 구축되기 전에 구복동, 남창리, 음정굴, 공창리, 기찰마을, 사기마을, 상리 등으로 불렸던 옛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모아 제작하였다. 특히 구포다리 개설 당시의 사진과 구포다리 옆 조개잡이 모습, 금곡동 동원진 나루터, 공창마을 축대 쌓기, 금곡동 율리패총과 덕천고분군 유적 발굴, 구포나루 매표소 등 다양한 사진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금곡동 향토지=낙동문화원이 발간하는 마을중심 역사서 시리즈 중 1권이다. 금곡동을 시작으로 5개 법정동과 관련된 자료를 집대성할 예정으로 자연환경, 나루터, 산책길, 자연마을, 사회복지 현황, 교육과 종교 등의 자료를 정리하였다. 또 문화관련 기관과 공공시설, 도서관, 문화단체, 지역축제도 수록하였다. ◇<낙동강사람들> 제31호=낙동문화원이 연간 1회 발행하는 향토문화지로 12월말 발행하였다. 31호에는 임성근 낙동문화원 원장의 발간사, 이외철·이정열·민갑식 연구위원 등의 역사현장 탐방기, 한일우 위원의 문화논단을 게재하였다. 또 기획특집 ‘낙동강 유역의 역사문화 발자취를 찾아서’를 수록하였으며 2021년 낙동문화원이 추진한 사업 현황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22.02.08 조회수 : 1007
- 2022년에 달라지는 제도·시책 알아두세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위해 취득세 감면 혜택 기간 연장 코로나 피해 입은 소상공인 3無(무)특별자금 지원 확대 소득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적립금 지원 둘째부터 지원됐던 출산지원금 첫째부터로 확대하여 운영 임인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이 적지 않다. 기획재정부는 달라지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여 지자체 등에 배포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 부산시와 우리 구도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이중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분야별로 간추려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경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취득자에게 생애 최초 취득 및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여 주택 취득세의 부담을 완화한다. 감면 대상도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에서 본인 및 배우자가 무주택자인 경우로 완화되어 구민들의 부담을 줄인다. 식료품점, 전통시장,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제품 쇼핑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동백통’이 운영되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용자는 동백전으로 결제할 때 1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3무(無) 특별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2021년 6월 30일 이전 창업자 또는 현재 영업 중인 중소상공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1000만원 이내로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로 지원하며 오는 6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블록체인 창업·스타트업 기업에게 다양한 기술 인프라와 서비스 개발·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개소하였다. 또한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 내 빅테이터 혁신센터가 개소하여 각종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분석·활용을 지원한다. <보건‧복지‧교육> 우리 구는 각종 생활법률 문제의 해결을 통해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주민 무료법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사전 예약을 접수하여 매월 1·3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또 부양의무자와 관련하여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포함된 경우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고, 긴급복지 선정기준도 재산한도 2억4100만원, 금융재산한도 600만 원으로 완화된다. 저소득층 아동급식의 1식 기준단가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 인상되며 지역의 모든 유치원에서도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다. <도시교통> 부산시 택시 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가 운영을 시작했다. 동백전 앱을 실행한 후 동백택시를 호출하면 택시 요금의 10%가 캐시백으로 쌓이며 마일리지 1%가 추가 적립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택시 이용자들의 요금부담을 줄인다. 또 부전에서 일광까지 동해선 1단계 개통에 이어 2단계 지역인 일광과 태화강까지 동해선이 개통되어 전동열차를 타고 부산에서 울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비율이 기존시설에는 주차면수의 2%, 신축시설에는 주차면수의 5%로 확대되었다. 또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의무화 되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매년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대학‧청년> 독립된 세대를 구성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이 2억 원 이하 또는 월세 80만원 이하인 만19~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1.5%(최대한도 1억원)를 지원한다. 또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적립금을 지원하며 부산 거주 만18~34세 근로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저축액 대비 1:1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 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도 추진한다. 기업에는 3명 이내, 1인당 월 100만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하며 현장실습을 종료한 수강생은 1인당 30만원의 실습생 수료 수당을 받는다. <출산‧보육‧여성> 올해 1월 1일 이후로 출생하는 만2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 외에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2022년 이후 출생 12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부산형 영영아반을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완화한다. 또 둘째부터 지원되었던 출산지원금을 첫째부터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첫째 출생아이 가구에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제공하며 둘째 이후에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모든 출생아에게 지급되었던 출산용품 지원과 둘째 이후 초등학교 입학 시 지원했던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종료되었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확대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부산 거주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자금에 대해 최대 2억 원의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한편 부산 여성폭력방지 종합지원센터가 부산진구 범전동에 신설되어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환경‧위생> 커피전문점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 컵에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을 반납하면 돌려주는 1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또 소주 100원, 맥주 130원, 종이컵 53원+α, 플라스틱컵 75원+α의 보증금액을 부과한다. 실제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는 배출단계에서부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도록 별도로 표기하여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투명페트병을 기타 플라스틱류 재활용품과 구분하여 배출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단독주택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단독주택에서는 투명페트병만 구분하여 투명·반투명 봉투에 담아 해당 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 부산시는 제주 올레길을 넘어서는 걷기 좋은 도시 부산을 위해 ‘천리갈맷길’을 조성한다. 기존 갈맷길 700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역사와 문화가 담긴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도심을 편안히 걸으며 관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버스킹 공연장을 곳곳에 마련해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바다의 도시 부산’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수륙양용 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하며,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 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하여 관광객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 안전> 안전·보건 조치의무 위반으로 인한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경영책임자,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시화 하는 등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을 1월 27일부터 시행한다. 2월부터는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생명·신체의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골목길, 우범지역 등 방범 취약 지역에 지능형 CCTV 30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방범용 CCTV 430대를 지능형 CCTV로 교체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자로 보건소에서 격리·입원치료 통지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생활지원비는 주민등록상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격리기간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격리해제 후에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15 2022.02.08 조회수 : 1129
-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 출생신고 한 민원인에게는 축하이미지 담은 알림톡 전송 우리 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자녀 출생을 축하하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 지원 사업=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우리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중 임산부 또는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이중 9만6000원은 자부담이다. 지원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472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저출산 시대에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축하 이미지 파일과 함께 가족관계등록 처리결과를 알림톡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또 가족관계등록 발급과 열람에 대한 정보와 출산 지원시책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민원봉사과 ☎309-4272 2022.02.08 조회수 : 789
- 취약계층의 건강도우미 ‘한방주치의’ 북구 한의사회 회원들 참여 2018년부터 의료서비스 제공 올해 300명 지원할 예정 우리 구와 북구 한의사회(회장 박진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의사회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의 한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사회는 2018년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07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150명 씩 총 300명 정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 대상자는 구·동·사회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은 후 검진과 상담을 통해 선정하며 한의원별로 5~10명씩 배정하여 6개월 동안 총 48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다. 일반진료 외에 약침과 한약 등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북구 한의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한방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원은 22곳으로 동별 참여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포동=청보한의원, 백강한의원, 구포한의원, 소영한의원, 미엘인애한의원, 삼동한의원 ◇금곡동=율리한의원 ◇화명동=가온자리한의원, 화명한의원, 예지한의원, 날씬엄마튼튼아이한의원, 바른맥한의원, 편작한의원 ◇덕천동=경희엘피스한의원, 선부부한의원, 엄상섭한의원, 덕산한의원, 청심한의원, 푸른솔한의원 ◇만덕동=제민한의원, 은행나무한의원, 신덕한의원 문의 복지정책과 ☎309-4312 2022.02.08 조회수 : 799
- 우리동네 문화콘텐츠 / 구포1동 만세거리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 아직도 들리는 듯 경관개선사업으로 새 단장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 “대한독립만세!” 선열들이 1919년 3월 29일 태극기를 흔들며 목 놓아 외쳤던 그 한마디가 귓가에 들리는듯한 곳이 구포만세거리다.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까지 내던졌던 그들의 바람대로 우리는 국권과 자유를 한껏 누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로 인해 열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구는 해마다 구포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여 독립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으며 만세거리 800여m 구간에 걸쳐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만세운동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설치하였다. 또 만세거리 중간부분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 복색 체험, 무궁화 그리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해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우리 구와 동서대학교가 구포장터 만세운동을 뮤지컬로 제작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구포만세거리가 젊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구포청년센터 감동’이 들어섰으며 수제맥주 전문점과 청년식당도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서부산 관광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구포이음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2.02.08 조회수 : 896
- 국악인 김도경 씨 토속·창작민요 음반 출시 부산문화재단 지원 받아 제작 기념행사 ‘아라리가 났네’ 개최 김도경 낙동국악예술원 대표가 토속민요와 창작민요를 담은 음반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문화재단의 2021 생활문화커뮤니티 문화지원 사우나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12월 ‘김도경의 동네방네 아라리 1집’을 제작했으며 음반 발매 기념 행사 ‘아라리가 났네’를 문화예술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음반에는 구포 아리랑, 구포 회향가, 구포 선창노래, 구포 모심기 등 지역에서 전승되어온 민요와 야시고개, 구포국수 등 창작민요 등 총 15곡을 수록했다. 기념 행사에는 임서영, 구미경, 차순희, 박소산 씨 등 전통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비나리, 액막이 타령, 각설이 타령 등을 공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2022.02.08 조회수 :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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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단원 공개 모집
2월 9일까지 응시 원서 접수
실기 심사·면접 거쳐 최종선발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 중 하나인 북구여성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구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로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부분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공고일 현재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구청 문화체육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lee2693@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실기심사와 면접은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11일 오후 5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응시자들은 지정곡 ‘고향의 봄’(홍난파 작곡)과 자유곡 1곡을 부르게 되며 자유곡의 경우 반주자용 악보를 준비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2.08 조회수 : 81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