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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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어디서나 발급
스마트폰에 암호화하여 저장
육안 또는 검증앱으로 확인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등에 따라 1월말부터 시범적으로 발급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7월말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최초에 발급받을 때는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발급 받아야 하며 재발급을 해야 할 때는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모바일 면허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암호화하여 발급·저장하며 소지자가 모바일 면허증을 제시하면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별도로 배포되는 검증앱을 활용하여 진위를 검증한다.
육안으로 확인할 때는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이미지인지 확인하되 부정사용을 식별하기 위해 동적이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검증앱의 경우 스마트폰 또는 태플릿(와이파이 등 연결 필요)에 설치하여 검증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특히 민원 창구 등 진위 확인이 필요한 곳에서는 태블릿과 QR리더기를 구비할 것을 권장한다. 문의는 해당 지역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하면 된다.
2022.08.30 조회수 : 679
-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 8월부터 단속 계도 거쳐 8월 1일부터 단속 과태료 10만~20만원 부과 우리 구는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계도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8월 1일부터 단속을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면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0만원이 부과되는 경우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아닌 차량 주차 ▲충전구역과 주변,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하거나 차량을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급속충전시설에 충전을 시작하고 1시간 이상 초과하여 계속 주차 ▲완속충전시설에 충전을 시작하고 14시간을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때가 해당된다. 특히 충전시설 또는 구역 표시선을 훼손하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96
2022.08.30 조회수 : 696- 가을과 책, 그리고 배움…그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낙동독서대전 9월 24일 개막 평생학습주간 &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키로 해 기대만발 독서의 계절이자 배움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구는 구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제3회 낙동독서대전과 제12회 북구 평생학습주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 저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3회 낙동독서대전=‘BOOK구(북구) 책 마실: 함께 하는 일상’을 주제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만덕도서관과 도서관 옆 백양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낙동독서대전 개회식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책, 우리의 세 번째 만남’을 주제로 개최한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퓨전국악 ‘뜨락’의 축하공연을, 2부에서는 평생학습아카데미 북토크를 마련한다. 또 책과 공연의 만남, 책과 놀이의 만남, 책과 전시의 만남 등을 펼친다. 낙동독서대전은 만덕도서관,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 구포도서관 등 공공인프라 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동네책방, 새마을문고, 문화예술인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만덕도서관 ☎309-4942 ◇제12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평생학습 주간은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학습 페스티벌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평생학습 주간에는 사람초대석 특별강연, 배달강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평생학습 페스티벌은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행사, 교육 참여자 작품전시회, 평생학습 아카데미, 영상상영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에서는 박준 시인의 특별강연(9월 24일 오후 3시 30분)과 김민섭 작가의 특별강연(9월 25일 오후 4시 30분)을 야외무대에서 각각 개최한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2 2022.08.30 조회수 : 582
- 우리동 명소·명물/ 덕천2동 의성산 구포왜성 신라 때 왜구 맞서 싸웠던 절개 면면히…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잇는 참교육의 장으로 활용해야 안내판 설치 등 보호노력 필요 구포에서 화명으로 가는 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에 해발 74m 정도의 나지막한 의성산(義城山)이 있으며, 산 정상에는 임진왜란 때 쌓은 구포왜성(龜浦倭城)이 있다. 덕천동 산 93번지 일원에 약 1800여 평 규모로 자리 잡고 있는 의성산은 상학산 상계봉이 뻗어내려 낙동강과 만나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당자리이며, 김해와 낙동강 줄기가 한 눈에 관망되는 곳이다. 이곳은 신라시대 황룡장군이 군사 500여명을 거느리고 성을 지키다 대규모로 쳐들어온 왜구들과 싸워 의로운 죽음을 맞았던 옛 성터라 해서 ‘의성’이라 불렀고 의성산, 의성대(義城臺)라고도 전해오고 있다. 구포왜성은 부산광역시 문화재 기념물 제6호(1972년 6월 26일)로 지정된 일본식 성(城)으로 일본군 장수 나베지마(鍋島直茂)가 이끄는 왜군이 주둔하였다. 이곳은 왜군들이 김해와 양산간의 연락을 취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김해 죽도성(竹島城) 본성의 지성(支城)으로 구포왜성과 증산(甑山)왜성을 쌓았다. 구포왜성의 서쪽과 남쪽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그 아래에 선박이 정박할 수 있었으며, 북쪽은 석벽으로 두른 주곽부와 정상 아래의 외곽부로 크게 나뉜다. 성안에는 천수각지(天守閣址) 1개소가 남아 있으며 성의 상단부에 10m 높이의 성벽이 거의 완벽하게 남아 있다. 성벽은 비스듬히 경사져 있으며,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나사모양으로 감돌며 좁혀져 회전 높이 8m로 남겨져 있다. 의성산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쌓은 일본식 성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출입구를 찾기 어렵고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이 없는 실정이어서 문화재 보호와 공원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김동국 /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2.08.30 조회수 : 653
- 만덕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등 대상으로 ‘책·놀이로 만나는 이웃’ 개최 만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책과 놀이로 만나는 이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운영 기간 동안 각국의 놀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만덕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풍습·언어 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각국의 놀이 등을 함께 함으로써 우정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문의 만덕도서관 ☎309-2091
2022.08.30 조회수 : 579- 아파트 마당에서 펼친 행복콘서트 호평 화명동 경남아너스빌 광장 ‘아이씨밴드’ 등 2개 팀 공연 우리 구는 7월 27일 유안진의 시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분위기처럼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콘서트’를 펼쳐 주민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오후를 선물하였다. 행복콘서트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이웃의 정을 음악으로 회복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화명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광장에서 펼쳐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초대한 게스트는 어쿠스틱 밴드 ‘노나기타등등’과 ‘아이씨밴드’로 흥겨운 레퍼토리를 들려주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지역의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개최지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8.30 조회수 : 613
- 우리 구 매력·비전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 법정문화도시 지정 위하여 브랜딩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우리 구는 지난 8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체계 설계를 위해 브랜딩 디자인 전문가인 심준우 써니아일랜드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하였다. 도시 브랜딩은 도시에 내재되어 있는 철학과 문화, 특이성 등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드러내어 사람들이 그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심 대표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 동네를 알아보고 표현하기’를 주제로 ▲지역 브랜딩 개념 이해 ▲마을 브랜딩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청년들과 주민, 구 직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브랜딩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2.08.30 조회수 : 631
- 구포대리지신밟기 원형고증사업 적극 추진 기능보유자 고령화에 따라 원형 단절 우려 등 제기돼 체계적 보존·관리대책 필요 음원·영상 확보방안 등 논의 우리 구는 예로부터 대리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기 위해 매년 정초에 펼친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원형고증사업을 추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구포대리지신밟기 고증사업은 기능보유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원형이 끊기거나 사라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역 무형문화의 원형 기록·보존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자료 수집 ▲우리 구 무형문화재 연구 및 교육을 위한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5일에는 구와 북구낙동문화원 관계자, 대리지신밟기보존회 회원,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도시민속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중회의실에서 고증사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추진사항을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하였으며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음원·영상자료·구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구포대리지신밟기가 전승되어온 계보를 확인하고 역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추진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연희와 음악의 전 과정을 기록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방안과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 추가조사와 심화조사를 진행한 후 11월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2 2022.07.26 조회수 : 838
- 우리동 명소·명물 / 화명2동 대천천 고당봉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 하구둑 설치 전 재첩·은어 서식 상류에 화명수목원 등 조성 “인기” 자연마을인 음달·양달·용동 3개의 동네가 모여 형성된 대천마을은 마을중앙을 가로질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대천천이 흐르고 있다. 금정산 고당봉(800.8m)에서 발원하여 미륵사와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으로 흐르는 물과 파리봉에서 산성마을, 금정산성 서문을 거쳐 내려온 물이 화명수목원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흘러 애기소(沼)를 지나 금정산의 한줄기인 화산에서 흐르는 지류인 불송곡천(不送谷川)이 대천리초등학교 옆에서 흘러들고, 한 지류인 용동천(龍洞川)은 북구보건소 옆에서 흘러들어 화명생태공원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그러나 원래 한 물줄기가 용당마을을 지나 구암(龜岩)을 돌아 학사대(學士臺)와 소랑포, 조대(釣臺)를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되던 것이 일제강점기 때 낙동강 치수사업으로 대저 쪽에 제방을 쌓고 대동수문을 설치하면서 물길이 대저쪽으로 물러나고 강변에 하천부지가 생겨났으며 농토로 바뀌어 이 일대를 개밭이라 불렀다. 1987년 낙동강하구둑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유입되면서 재첩과 은어, 털개 등이 대천천으로 올라와 마을 사람들의 먹거리와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대천천이 현재와 같이 직선적 하천으로 바뀌게 된 것은 1959년 사라호 태풍, 1969년 9월 폭우 및 많은 홍수 피해로 제방과 둑 정비공사가 이루어진 때문이다. 지금도 하천의 물길과 둑을 넓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상류에는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2011년 개원)과 경부고속철도 사갱공사 건설로 대천천 누리길이 생기고, 크고 작은 소(沼)와 웅덩이에 맑은 물이 고여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피서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이 완성되어 각종 시설과 자연생태 공간이 주민과 시민 등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국 /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2.07.26 조회수 : 764
- 구·군 합창페스티벌에서 북구여성합창단 실력 발휘 북구여성합창단이 7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 합창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구를 비롯하여 연제구, 서구, 금정구, 중구 등 12개 구·군의 합창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작곡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가 작곡한 ‘Salve Regina’(살베 레지나)와 가요 ‘걱정말아요 그대’를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7.26 조회수 : 643최종수정일2020-11-20
-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 8월부터 단속 계도 거쳐 8월 1일부터 단속 과태료 10만~20만원 부과 우리 구는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계도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8월 1일부터 단속을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면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0만원이 부과되는 경우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아닌 차량 주차 ▲충전구역과 주변,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하거나 차량을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급속충전시설에 충전을 시작하고 1시간 이상 초과하여 계속 주차 ▲완속충전시설에 충전을 시작하고 14시간을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때가 해당된다. 특히 충전시설 또는 구역 표시선을 훼손하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