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부산도시공사, <주민복지시설 지원사업> 협약 체결
- 2020-01-07 18:01:49
-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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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 기부금 15억원으로 덕천동에 주민복지시설 건립
- 복지ㆍ건강ㆍ여가ㆍ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정명희 북구청장은 25일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와 주민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부산도시공사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복지시설 확충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주민복지시설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시공 및 관리·운영을 맡고, 부산도시공사는 주민복지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건립할 북이 백세건강센터(가칭)는 덕천동 덕내공원 내 유휴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에 도시계획변경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에 준공하고 개소할 계획이다.
북이 백세건강센터(가칭)는 백세시대에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종합센터로서 주민들에게 복지·건강·여가·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나눔과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우리구에 주민복지시설 사업비를 지원해 주신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서영민
전화번호051-309-4074
최종수정일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