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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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노력

  • 2022-04-06 13:23:37
  • 정영미
  • 조회수 : 678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노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노력
야간 교통사고 예방 위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확대
6월까지 38곳 추가시공 예정
 
버스이용 주민의 편의 위해
도착시간 알리는 정보안내기
33곳 신설하고 8곳 기기 교체
 

우리 구는 구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투광기와 버스 도착시간을 알리는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설치한다.
◇횡단보도 투광기=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비추는 전등으로 운전자들이 횡단보도임을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투광기를 설치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확대되고 보행자가 주변을 살피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 구는 횡단보도 135곳에 197개를 설치하였으며 4월부터 6월까지 15곳에 38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장소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조치를 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곳으로 구포현대아파트 앞, 금곡동 뇌병변복지관 앞, 금곡주공아파트 4단지 앞, 화명동 금명중학교 앞, 덕천3동 행정복지지센터 앞, 만덕약국 앞 등이다.
구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투광기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버스정보안내기=부산시가 버스 도착시간을 알리기 위해 정류소에 설치하는 기기로 구·군별로 연간 3~5개씩만 설치하고 있어 안내기가 없는 지역의 민원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구는 민원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구포시장 종점, 와석교차로, 산성터널 입구, 화명역, 낙동고등학교, 만덕성당 등 33곳에 정보안내기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노후화되거나 위치 변경이 필요한 8곳에 대해서도 3월말까지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54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