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호

이동

건강정보 / 오존 주의

  • 2022-05-31 17:13:38
  •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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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오르면 농도 상승…피부암 등 유발
 
기온이 올라가면 농도가 올라가는 대기오염물질이 있다. 바로 오존(O3)이다. 오존은 녹색식물이 산소를 뿜어낼 때 대기 중에 퍼진 산소가 태양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존은 분자에서 원자로 분해됐다가 결합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으로 대기 중 오존은 자외선을 99% 정도 흡수한다. 그러나 자외선은 사람에겐 피부암, 백내장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국내에서는 주로 자동차 등 이동수단을 통해 많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이나 석유화학, 정유, 주유소 저장탱크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오존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예보제는 국립환경과학원이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일 4회씩 상황을 전파한다. 경보제는 부산의 경우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기준 이상일 때 부산시장이 발령한다.
발령기준은 주의보 0.12ppm, 경보 0.3ppm, 중대경보 0.5ppm이다. 이 기간에는 오존 농도에 따른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하며 경보 단계에서는 소각시설 사용 제한, 유치원 등 실외학습 제한을 권고한다. 중대경보일 때는 소각시설 사용 중지, 유치원 등 실외학습 중지 및 휴교를 권고한다.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