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놀이터·테마 그린스쿨 등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운영
마스크스트랩·비누 만들기 등
성인 위한 강좌도 개설할 예정
 
우리 구가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화명동)이 기후변화 현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생태놀이터, 내가 그린 환경생활, 테마가 있는 그린스쿨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생태놀이터=4, 5, 9, 10월에 각각 운영한다. 토요일 오후 2시에 기후관 인근의 화명중앙공원에서 밧줄놀이, 동식물 관찰, 자연물 놀이, 환경 메모리게임 등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기후변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문의 후 현장으로 가면 된다.
◇테마 그린스쿨=4월, 7월, 10월에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4월에는 4회에 걸쳐 ‘나만의 식물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씨앗 심기, 식물 가꾸기, 화분 옮겨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7월에는 여름 업사이클링 교실을 통해 여름모자, 재활용컵 제습기, 천연 모기퇴치제, 에코 비치백 등을 만들 예정이며 10월에는 천연곡물 핫팩, 종이꽃 가습기. 천연보습제, 미니목도리를 만들 수 있다.
◇내가 Green(그린) 환경생활=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5~6월에는 마스크 스트랩과 팔찌 만들기를, 7~8월에는 양말목 공예·컵받침·코사지·머리띠 만들기 등을 할 예정이며 9~10월에는 천연비누, 천연립밤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변화체험관은 놀이와 관찰을 통해 폭설, 폭우, 폭염, 강추위 등 이상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어떤 피해가 나타나는지, 이상 현상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시설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의·참가 신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09-6290, 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