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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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에서 물소리 들으며 영화 감상

  • 2022-07-26 16:50:35
  • 정영미
  • 조회수 : 842

대천천에서 물소리 들으며 영화 감상

대천천에서 물소리 들으며 영화 감상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우리 구에서 4년째 동시 개최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 선물

 
우리 구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7월 9~10일 이틀동안 대천천 야외무대에서 ‘오손도손 시냇물 영화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는 영상문화축제로 2019년부터 4년째 우리 구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문화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손도손 시냇물 영화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에 개최되면서 2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시냇물소리를 들으면서 영화를 관람하였다.
올해는 ▲굴뚝마을의 푸펠 ▲스트레스 제로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을 상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선물하였다. 부대행사로 세이브 더 칠드런 대학생 서포터즈, 북구청년문화협동조합 고치, 아이쿱 등이 아동권리 보호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대천천의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멋진 여름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우리 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북구에서 만나는 BIKY 사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