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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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 늘어나

  • 2022-10-26 15:50:57
  • 정영미
  • 조회수 : 679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 늘어나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 늘어나
성금·성품 기탁 이어지고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가기도
 

기온이 떨어지면서 김치 등 밑반찬과 성금·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구포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운대 나들이를 다녀왔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가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포2동에서는 구포성신교회가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으며 자원봉사캠프가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취약가구에 냉장고를 지원하였다.
구포3동에서는 적십자봉사회가 20세대에 김치를 전했으며 자원봉사캠프에서 600가구에 수세미를 전했다. 금곡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지기 10여명이 전복죽을 50세대에 전달했다.
화명1동에서는 음식점 ‘다라다 스테이크&덮밥’과 ‘투존치킨’ 화명점’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였다. 다라다 스테이크&덮밥은 매월 저소득아동 5명에게 식사를 제공키로 했으며 투존치킨은 1주일에 치킨 5마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화명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필품을 구매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화명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김치와 밑반찬을 30가구에 전해주었다.
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부산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김치를 담가 100세대에 5kg씩 전달하였으며 10월 13일 남산정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덕천2동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구대를 찾아와 화장지와 저금통,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쪽지를 전달하였다. 또 음식점 수미관이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여 매월 5가구에 자장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덕천3동에서는 순수베이커리 제과점이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여 매달 취약계층 10세대에 빵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월남쌈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영양죽을 만들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만덕2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매달 15일에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만덕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벨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표시해주는 LED무선차임벨을 설치하였으며 적십자봉사회가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