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5월 가정의 달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성품 등 기탁
 
우리 구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정비와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구포1동에서는 200여 년 전 홍수에 대비하여 제방을 건설한 이유하 군수를 기리는 기념제를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캠프에서는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였다.
구포2동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를 진행하였으며 방위협의회에서는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였다. 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홀몸어르신 생신상 사업을 시작해 매월 두 가구에 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뜨락마을공동체도 생신상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세탁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또 익명의 후원자가 라면 40박스를 기부했으며 나눔가게인 무지개헤어에서는 3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낙동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 꾸러미 38세트를 전달했다.
구포3동에서는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원봉사캠프가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금곡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나눔 쌀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산농협 금곡지점과 개인기부자들의 후원을 통해 쌀이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홍사와 부산개인택시 법륜회는 후원금 700만원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자원봉사캠프에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성품을 지원했다. 또 통장협의회에도 홀몸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화명1동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이 홀몸어르신 생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경혜 통장이 쌀 50kg을 기탁했다. 화명2동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세탁 사업을, 화명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김치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덕천1동에서는 덕내골그린봉사대가 인공암벽장 일원을 정비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방역을 진행했다.
덕천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북부산농협·홀로어르신사랑나눔봉사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식품나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본죽 덕천점이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죽을 배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는 사업을 시작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부산교회가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으며 주민 최연자, 이향미, 김화숙 씨가 심장이식 대기자 가족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지원하였다. 나눔가게 동참도 이어져 미스터참치, 일월갈비, 제이케이헤어가 후원을 약정하였다.
덕천3동에서는 찾아가는 마을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주목 받았다.
만덕1동에서는 썬더치킨이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했으며 가마치통닭 신만덕점이 108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만덕1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쓴 편지와 성품을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만덕2동에서는 지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제딸기잼 등을 40세대에 전달했으며 참빛교회에서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봄이불 30채를 기탁하였다. 만덕3동에서는 익명의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성인용 기저귀와 깔개매트 등을 기부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 50세대에 미역국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