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협의체 구성하고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 등
공동문제 함께 해결할 예정
우리 구 미래 비전도 홍보
 
낙동강을 이웃하고 있는 6개 자치단체가 10월 6일 양산시청에서 ‘낙동강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낙동강협의체에는 경남 양산시, 김해시, 우리 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가 참여하였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6개 자치단체는 동반 성장을 위한 시금석을 놓았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낙동강 권역 문화관광자원화사업 및 공동문제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6개 자치단체의 장이 자치단체별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구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주제로 미래비전을 소개하고 ‘낙동강 복합 트래블로드’ 조성계획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 수상공연장, 별빛 테마공원, 생태관광 벨트, 구포감동나루길 리버워크 등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한다. 협약식 후에는 황산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하였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 유역에 인접해 있는 지자체가 공동발전을 위해 구축한 협업행정체계로 관광, 경제, 환경 관련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 관광자원화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생태탐방선·수상레저사업 등 낙동강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낙동강 관련 현안 문제 및 하천관리기관과의 공동협의 ▲낙동강을 거점으로 하는 권역 공동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업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