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으로 구성된 표 입니다.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슬기로운 방구석 생활 수상작 선정

  • 2020-08-28 17:12:03
  • 북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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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진행한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슬기로운 방구석<br>생활’ 기사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br>북구에 거주 또는 재학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가족 △독서를 주제로 기사를 공모한 결<br>과, 기사 작성이 다소 어렵고 생소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다<br>양한 기사가 출품되었다.<br>이번 공모에는 11개 초·중·고에서 총 45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초등부 3건(최우수<br>1, 우수2) △중등부 7건(최우수1, 우수2, 장려4) △고등부 2건(최우수1, 우수1)의 기사가 최종 선정되<br>었다.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br>다.<br>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호윤 학생의 ‘방구석 클라스: 코로나19가 바꾼 우리 가족의 시간나누<br>기’ 기사는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등 감염병 확산으로 변화된 일상을 신<br>선하게 풀어냈다.<br>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윤선 학생의 ‘조금 달라졌어도 괜찮아!’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br>소개하면서 그 속에서 서로를 다독이며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br>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수영 학생의 ‘코로나19 속에 자라는 나무와 꽃’은 감염병 확산이 계속<br>되는 가운데, 독서와 자연에서 위로를 받는 현재의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했다.<br>그 밖에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는 등 너나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름의 방식으<br>로 생활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br>북구 관계자는 “이번 기사 공모 수상작은 북구다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신문 형<br>태로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마을기자단 활<br>동도 내년에는 재개되어 청소년들이 기사 작성 수업도 받고 직접 취재도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br>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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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