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으로 구성된 표 입니다.

부산 북구, 별난마을 선생님이 전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 2021-04-06 13:48:27
  • 교육지원과
  • 조회수 : 322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다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학교, 별난마을선생님을 만나다’의 첫 수업을 상학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도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및 마을해설 분야의 ‘별난마을 선생님’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관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업이다.

올해 선발된 ‘별난마을 선생님’은 △전래놀이 분야 20명 △마을해설 분야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수업 전 ‘별난마을 선생님’의 강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래놀이 학습모임과 마을해설 컨설팅을 한 달간 실시한 바 있다.

3월 23일 실시된 상학초등학교 수업에서는 김외덕 강사(現 산림복지전문업 ‘드림숲’ 숲해설사)가 생태해설이라는 본인의 특기를 살려 ‘백양산 무당벌레 만들기’ 및 ‘만덕 오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외덕 강사는 “기존의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던 수업이 아이들에게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만들기 수업을 함께 하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수업 참여도 및 집중도가 향상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북구는 향후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능력 및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담당부서미래전략실   

담당자최현주

전화번호051-309-4072

최종수정일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