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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생활수기공모 입상자 시상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 정례조례 석상에서 청소년 생활수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 10일부터 한달간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청소년 성공사례, 청소년봉사활동 및 수범사례 등 생활주변에서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례를 공모한 결과 20여편의 작품이 출품. 그중 초등부문에서 만덕초등 6학년 이승경양(동생에게 얻은 작지만 큰 교훈), 중·고등부에서는 양덕여중 박소영양(우리마음속의장애), 일반부에서는 부산대 1학년 박병희군(흙투성이 작업화)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전반의 관심제고와 21세기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긍정적, 진취적인 사고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1997.07.25 조회수 : 910
- 청소년 어울마당 운영 지난 7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10분간 관내 모라여중 운동장에서 본교 3학년생 540명이 참여해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전가요 및 모션송 함께부르기, 모닥불 축제로 시작해 선생님과 학생이 하나되어 학급대항 장기자랑 등으로 한시간 동안 우의를 다지고, 동래야류 이수자 김익현 씨의 지도로 『함께 배워봅시다』 가 30분간 진행되기도 했다. 최근 청소년 비디오 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우려의 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 장려 ,건전한 문화보급, 여가활용의 기회제공으로 전인적 인격형성을 형성하는 계기 마련의 장이 되었다. 1997.07.25 조회수 : 1079
- 북구청 『세외수입 편람』 발간 북구청은 지난 7일 『세외수입편람』 100부를 발간하여 각동 및 해당부서에 배부했다.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 중 비중이 큰 재원으로 북구의 경우 세외수입이 24%나 되는 것에 착안.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의 자료수집으로 총론, 각론, 세외수입일반, 세외수입실무, 부록 등 총 2백 페이지로 제작했다. 세외수입의 복잡성 다양성 실무담당자의 잦은 교체 등으로 업무 처리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세외수입편람』은 세외수입과목 설명과 실무이론 위주로 제작. 업무처리의 어려움 해소에 목적을 두고 초보자라도 전문가와 같은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세외수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습득으로 지방자치의 건전한 재정확충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1997.07.25 조회수 : 2080
- 시론 - 문화유산과 지역사 교육 최 진 식 / 문학박사. 부산전문대교수, 민속박물관장 문화재에 대한 가치인식 지속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체계적인 교육이 지름길정부가 올해를 『문화유산의 해』로 지정한 것은 아주 환영할 일이고 적절한 시책이라고 본다. 그 동안 세계화를 표명해 왔던 것에 구체적 실천 정책으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겠다는 의욕을 보인 것이다.우리가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해야 할 필요성은 먼저 현재의 세계정세가 군사대국과 경제대국의 시대를 거쳐서 앞으로 문화대국이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부응해야 할 연유에서 이다. 다음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 경제우선정책으로 달려온 우리 사회는 경제발전을 위해선 문화유산 따위는 얼마든지 무시해도 좋다는 가치체계에 대전환을 가져 와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는 지방자치가 행정조직을 비롯한 제도적 개편작업을 거의 마무리한 현시점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자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변의 문화유산을 확인, 보존함으로써 자기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의 확대로 발전하여 지방자치제의 정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유산에 대해 행정당국이나 교육계가 중심이 되어 구민 전체가 관심과 실행으로 옮겼을 때 가능하고 또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북구청에서는 문화유산에 대한 사업으로 관련 책자발간, 관내 문화유적 코스 개발과 답사실시, 유적지 발굴, 문화재 관련 강연회 개최 등 활발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책화에서 단지 올해의 중요사업으로만 한정하여 일시적이고 일과성적이어서는 안 될 것이고 행정 편의적인 실시는 더욱 금물이며, 좀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책화가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대한 일은 모든 사람이 지금까지의 문화재에 대한 가치인식을 지속시키고 발전시키는 체계적인 교육이 지름길이라 본다. 체계적인 교육의 초석이 되는 것은 지역사 교육이라 본다. 지역사는 자기에서부터 출발하여 현재 생활하고 있는 지역민의 오랜 옛날부터 공동으로 체험되어 온 기록이며, 이것은 지역을 가꾸고 아끼는데 가장 큰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사 교육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이기 위해선 첫째, 기존의 초·중등과정에서 지역사에 대한 분야를 다루고, 고등학교에서는 전국사를 취급함이 학문적 연계성에 합당하리라 본다. 물론 교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비롯한 현장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지방사 교육의 기본은 학습자로 하여금 생활속에서 각종 기록을 남기고 잘 보존하는 일을 습관화하도록 하는 것이다. 꼭 유명한 인물, 커다란 사건에 관련된 기록만이 후세에 빛을 본다는 인식을 버리고 자기 자신부터 나아가 자기가 일하고 있는 직장과 가정,지역에 대해 생생하고 진솔된 기록을 남긴다면 우리들의 후손들은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조국을 발전시킬 것이 확신된다. 셋째, 지방사 교육을 위해선 관련 교육환경에 대한 관·민 모두가 다양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인구 30∼40만명이 살고 있는 지역에도 문화와 역사기록보존의 센타인 문화원 건물도 없는 곳이 있다함은 지금까지 교육환경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문화원을 비롯하여 박물관, 도서관 등을 많이 건립하고 기존에 설립운영되고 있는 것에도 좀 더 많은 투자가 되어야 한다. 넷째,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일선 교육자를 비롯한 문화관련 종사원들의 철저한 교육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북구청에서 실시하는 『1일 문화유적답사』나 부산전문대학의 『민속박물관교실』 같은 것이 많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가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과 커다란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단순히 계기만을 맞이하고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자세를 새롭게 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 우리 고장을 아끼는 애향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1997.07.25 조회수 : 1173
- 2001.08.08 조회수 : 754
- “북구청, 자치구정발전 위한 연구 발표회” 주목 34년만에 부활한 지방자치제. 구민이 직접 단체장을 뽑아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두돌을 갓 넘겼다. 구민은 행정의 객체가 아니라 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공무원은 봉사자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구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는 과거와는 달리 행정전반에 걸쳐 아주 높게 나타났고 공무원들은 구민이 주인이 되는 봉사행정,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1동 1서당화 사업’,‘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발족’, ‘좋은동네 만들기 모임’, ‘부서별 한가지 역점시책 추진’은 다른 구에서 시행하지 않는 특색있는 사업으로 삶의 질을 한단계 더 높였을뿐만 아니라 30만 구민과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하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훌륭한 시책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의미가 구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시책을 개발하여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볼 때 북구청이 지난 10일 민선구정 2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자치구정 발전을 위한 연구발표회」는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북구청은 지난 10일 오후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권 익 구청장을 비롯한 박영림 부구청장등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정 발전을 위한 연구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발표회는 민선구정 2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자치행정을 되돌아보고 발전적인 진로를 모색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조기 정착과 구민의 다양한 행정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 발표자들의 연속발표에 이어 윤영수 총무국장의 사회로 발표내용에 대한 집중 토론과 박영림 부구청장 및 권 익 구청장의 강평 순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또 연구회 발표자료는 각 부서마다 주민복지증진, 주민불편해소, 자치행정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체 실정에 맞게 실행가능한 시책 위주로 선정돼 짧은 기간동안 알차게 구성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발표는 한정된 시간으로 19개부서 가운데 6개부서만 선정돼 이루어졌다.이번에 발표된 부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기획감사담당관실(손광식 조직통계계장) ─ 현재 민간기업에서는 비용절감과 함께 대대적인 감원과 조직개편등으로 국제 경쟁력에 살아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범국가적으로도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타파해 나가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우리구도 기능미약부서의 통폐합과 생산성 중심의 부서 위주로 조직을 개편하고 21세기 정보화시대의 정보산업기구 및 지방세기구분야 확충, 행정관리 단순업무의 민간위탁추진, 과다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일용직감축운영 등을 골자로 기구와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문화공보담당관실(류종상 담당관) ─ 우리것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구민의 단합을 위해 93년 10월 7일 구포나루터에서 단일행사로 처음 열린 낙동민속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되는데 행사의 성격을 전통재현에서 벗어나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방안으로 조정할 것과 단오날 또는 정월대보름날 등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정해 행사일정을 조정하는 방안.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종목을 다양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총무과(조성호 과장) ─ 지금까지 동(洞)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인감증명등 창구업무와 환경정비를 비롯한 갖가지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는바 98년부터 전자주민카드가 발급되고 99년부터 주민등록등·초본과 인감증명 등을 폐지할 예정으로 있어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동의 적정규모와 조직, 인력관리를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으로 최근 급속한 인구 증가로 분동의 요인이 발생되고 있는 금곡, 화명동을 대상으로 대동제 시행을 컴토해 나갈 방침이다.△민원봉사과(강인옥 과장) ─ 민원행정은 봉사의 주된 고객이 주민이라는 인식아래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왔으나 일부 민원처리과정에서 행정편의주의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청사 여건상 제1,2민원실로 구분운영됨에따라 민원인의 불편이 있는점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며 향후 신청사 건립시 경기도 광명시처럼 민원관련부서를 한곳에 모아 종합민원실을 운영하고 호적사무의 전산화, 민원홍보용 공중전화카드를 보급하는 한편 주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청소행정과(정현당 재활용계장)─ 음식물쓰레기는 전체 생활쓰레기의 33%이상을 차지하고 수분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출되어 심한 악취와 침출수가 발생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소각도 어려울 뿐아니라 잘못된 식생활문화로 그 양이 줄지 않는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음식찌꺼기 재활용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VTR보급등 주민홍보강화 및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나갈 방침이다.△교통행정과(김성조 교통행정계장)─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교통 전문직을 채용하여 교통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가등 상습 위반차량을 특별관리함과 동시에 주차단속요원의 근무시간을 3교대 24시간으로 늘려 야간 불법 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주차단속요원의 구역책임제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각 발표했다. 이후 토론에 들어갔는데 박재근 사회복지과장외 6명의 질의자는 발표내용의 실현가능 여부와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한편 북구청은 발표회자료를 대상으로 박영림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결과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행정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시키고 주민편의를 도모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부서별 연구발표 주제 ◎·21세기 정보화시대 대비 정보산업기구 확충 ─기획감사담당관실·국·공유재산관련업무 전산화 도입 ─재무담당관·낙동민속제 행사 종목 다양화로 볼거리 제공 ─문화공보담당관실·세계화·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동(洞)의 조직 인력관리 ─총무과·자주재원 확보 위해 다각적인 노력강구 ─세무과·호적사무의 전산화, 주민편의 시책 지속적 개발 ─민원봉사과·재난상황 대응능력 재고 ─민방위재난관리과·저소득주민 각종보호금 전달체계 개선 ─사회복지과·노인여가선용 및 사회활동 추진 ─가정복지과·지하수시설관리및 수질검사신청 개선 ─환경보호과·음식찌꺼기 재활용사업 확대 ─청소행정과·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효율적 관리 ─위생과·소비자 보호및 소비생활개선 ─지역경제과·주차단속요원 구역책임제 실시 ─교통행정과·광고물 관리체계 개선 ─도시개발과·밝고 쾌적한 도시건축경관 조성 ─건축과·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세수증대 ─건설과·개별공시지가의 합리적 활용 ─지적과·방문 보건사업 확대 ─보건소◆ 총 평 ◆우리구만의 전통으로 더욱 발전돼야- 내년, 민간인 참여 방안 검토권 익 구청장이번 발표회는 민선구정 2주년을 맞아 그동안 무엇을 해왔는가 차분히 평가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얘기가되지않을까 내심 생각했음에도 자료의 발표·토론을 보니, 전부서에서 짧은 시간에도 자료준비를 열심히 해준것에 대해 먼저 치하를 드립니다. 지방자치란 지역주민이 행정의 주인이되고 지방자치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지름길로 평소 생각하고 있으며 이제는 어느정도 성숙된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아집니다. 우리 공무원도 연구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행정, 확인행정을 실천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주민이 바라기 전에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공무원의 부족한점을 몇가지 지적해 보건데 경쟁의식, 비용의식, 시간개념, 위기의식등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며 다가올 21세기는 반드시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므로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해서 연구하는 자세를 견지해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역량을 키워나가기 바랍니다.앞으로 본 연구발표회를 우리구만의 전통으로 살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가기를 당부드리며, 내년에는 민간인 참여 방안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발표내용 객관적 평가로 시상박영림 부구청장짧은 기간에 비해 민선구정 2주년 기념 발표내용이 충실하여 청장님에게 건의해서 심사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부서별 발표회 내용중 한가지씩만 지적하겠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실은 조직개편을 보고했는데 내무부에서 분동에 따른 동인력 정원이 내려와 있어 일차적으로 이문제의 검토가 필요하고 문화공보담당관실의 낙동민속예술제실시 시기는 구민의 날 등을 검토해서 개최해보자는 뜻이나 7월은 우수기가되어 어렵고 10월에는 체육대회가 있는데 금번에는 간이운동장 조성 기념으로 구민체육대회와 합쳐서 개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총무과의 동의 적정규모는 앞으로 동의 기능이 점차 복지시설로 갈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대동제 시행시 동은 주민복지 기관으로 그대로 두고 현재의 구청도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시행하는 것이 좋겠으며 민원봉사과의 민원1회방문 처리제도는 어떤 민원이라도 구청에 한 번 접수하면 관계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연구 처리되도록 되어야 할 것입니다.청소행정과의 쓰레기 처리문제는 음식점에는 나오는 쓰레기를 법적으로 제재조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교통행정과는 이면도로에 주차허용 구획선을 긋고 있는데 주차를 못하는 구역이 30% 정도이므로 많은 민원이 예상되는 바 이의 해소방안에 대하여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97.07.25 조회수 : 831
- 무지개 운동 확산 - 자가용 주1회 안타기 운동 -7월1일부터 실시, 범구민추진본부 발족주중 하루 승용차를 타지 않는 ‘무지개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이 운동은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실시한 승용차2부제운행의 높은 참여 분위기를 시민의 자발적인 교통량줄이기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추진돼 온 「대중교통 이용의 날」「승용차 10부제」는 사실상 무지개운동으로 일원화되는 셈이다. 카풀등 녹색운동과는 별도로 전개되며 월∼토요일중 참여 요일별 무지개 색깔의 스티커를 차에 부착해 운행을 자제하는 것으로 월(빨강), 화(주황), 수(노랑), 목(초록), 금(파랑), 토(남색)으로 그리고 보라색은 장애인, 공무·긴급차량등 요일을 지정하기 곤란한 자율실천차량에 각각 부착하게 된다. 북구청은 무지개운동을 범구민의 참여로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동사무소에 접수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구 산하 전직원과 자생단체회원, 그리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범구민추진 본부를 발족시켜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무지개운동에 참여하는 승용차는 20%의 공영주차장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참여기업체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줄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불편을겪게되는 자가용승용차운전자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1년에 두차례씩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고 자동차보험료율을 미참여 차량에 비해 낮춰주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방법 #승용차 소유자가 월∼토요일중 하루 자가용 운행하지 않는 날을 정해 구청이나 가까운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고 쉬는 요일에 해당하는 스티커 2매를 교부받아 차량앞과 뒷면유리에 부착하면된다. 문의 ☎309-8366(교통행정과) 각동사무소 1997.07.25 조회수 : 717
- “만덕·초읍간 터널 뚫린다” 지난 2일 착공, 2000년 완공만덕∼서면 통행시간 30여분 단축 서부산권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초읍터널 및 접속도로 축조공사가 지난 2일 문정수 시장을 비롯한 권 익 구청장, 이종만 시의회의장, 배상도 시의회부의장등 내빈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현장내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초읍터널은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초읍동을 연결하는 길이 1천 530m, 너비9.98m의 쌍굴형태로 건설되는데 길이 3천110m, 너비12.5∼55m의 접속도로와 함께 총 1천 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민자유치 사업으로 2000년 완공될 전망이다.또한 대림산업(주), 삼성물산(주), (주)국제종합토건의 3개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이번 공사는 현재 접속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우리구의 경우 백양초등학교와 만덕3택지개발지구 사이 및 만덕로터리를 기점으로 만덕2터널 우측을 지나 한신, 동신, 일동아파트 뒤편을 통과하는 상행선. 만덕터널 위를 지나 접속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하행선 두 곳으로 각각 건설된다.한편 이 터널이 개통되면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이용자 편의 도모는 물론 만덕로 교통량 분산으로 거제로등 도심 간선도로 체증 완화 뿐만 아니라 남해 고속도로와 연결 김해, 양산지역 통행시민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만덕과 서면간 통행시간이 무려 30여분이나 단축돼 도심간의 통행이 용이해짐에 따라 북구의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1997.07.25 조회수 : 855
- 북구 여성대회 열려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북구여성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구청대회의실에서 권 익 구청장을 비롯한 정형근 국회의원, 조춘자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여성지도자등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7.06.25 조회수 : 794
- 장애인·비장애인 별난가요제 열려 장애인·비장애인 서로간의 정을 나눌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의 별난 가요제가 권 익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1997.06.25 조회수 : 967
최종수정일2020-12-11